탑밴드 184

탑블로거 인터뷰 : 해리 빅 버튼, 바로 그... 해리 빅 버튼!

해리빅버튼 인터뷰 1부 _해리빅버튼이라는 이름은 누가 지었나?_해리빅버튼의 트레이드 마크는?_음악을 업으로 삼기로 마음먹은 것은 언제?_15년만에 뮤지션으로 돌아온 소감은? 인터뷰 전문 바로 보기 ☞ http://paice.blog.me/10139822581 해리빅버튼 인터뷰 2부 _탑밴드에 출전한 계기는? 반대한 사람이 있었나?_예선 첫조 경연,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은?_조 1위로 합격할 것이라고 예상했나?_공연과 경연의 차이는 무엇?_탑밴드 시즌2에서 응원하는 팀이 있다면 누구?_방송에 나온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지? 인터뷰 전문 바로 보기 ☞ http://blog.naver.com/drama7203/40160313386 인터뷰 & 진행 : 종종 (http://blog.naver.com/eungra..

탑블로거 인터뷰 : 그야말로 바닐라시티의 모든 것! 바닐라 시티 편.

인터뷰 1부 전문 바로 보기☞ http://hyoniholic.blog.me/50141906758 ☜ 인터뷰 2부 전문 바로 보기 ☞ http://hyoniholic.blog.me/50141921417 ☜ 알차고 꽉 차고 즐거운 인터뷰! 바닐라시티라는 팀에 대해, 그리고 그 팀이 탑밴드에 임하면서 느꼈던 점과... 기타 등등 많은 것이 담겨있는 인터뷰! 안보시면 후회함미당 *_* 에디터 : 효니 (http://hyoniholic.blog.me/)진행 : 햄 (http://evanway.egloos.com)사진 : 효니 (http://hyoniholic.blog.me/)사진 : 김희주 (http://blog.naver.com/smaprang)

2차 예선에 대한 괜한 회상 : 3. 프리다 칼로

_인디 1세대.... "진짜 형님이 나타났다!"라는 얘기는 프리다칼로의 동영상 예선 접수시에도 들었던 얘기지만, 실제로 보지 못했으니 나에게 뼈로 와닿을리는 없는 얘기였다. 아 그런가보다. 내공있는 형님 밴드가 또 한 팀 나오겠구나, 하는 정도의 감흥이었달까. _그 프리다칼로가 실체가 되어 무대 위에 선 모습을 보는데 음... 공연 전, 후배 팀이 먼저 공연하는 모습을 내내 눈여겨 보면서 박수치고 호응하고 잔잔히 미소짓는 형님들의 모습조차 내공으로 다가오더라. 그들이 가진 힘이 진짜 뭘까, 하는 궁금함이 생기는 순간. _그리고.... 연주가 시작되고, 잔뜩 긴장한(것으로 추정되는) 보컬 형님께서 손을 덜덜 떨면서 온 몸에서 우러나는 목소리로 노래하기 시작했을 때의 전율과 감동이란. 평생 치열하게 음악을 ..

2차 예선에 대한 괜한 회상 : 2. 내 귀에 도청장치

_내귀의 위엄이란. 주변에 깔린 것이 내귀 광팬들이고, 건너건너 누군가의 아는 사람이 내귀 팬이라더라, 이혁의 카리스마를 누가 따라올것이냐 하는 말은 심심할만하면 들려오는 것들. 관록만으로도 이미 존재감은 압도적.... _첫 날 경연에 나오기는 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기대중이었는데,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참가팀들의 객석 출입도 허용되지 않는 엄격한 진행! 블로거들에게도 큐시트는 공개되지 않았었다 ㅋㅋㅋ) 그저 밥먹고 2층 화장실에서 이닦고 있는데... 갑자기 경연장 안에서 Muse의 노래가 터져나온다. 어라 -_- 내가 또 뮤즈하면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뮤즈 광빠로서... 함부로 우리 오빠님들 노래 건드리는거 안좋아하는데 용감하게 이게 누구인겨? 어라, 근데 꽤 좋다 사운드..

2차 예선에 대한 괜한 회상 : 1. 해리빅버튼

_처음 "해리빅버튼"이라는 팀을 만난 것은 지난 겨울 어느 날 롤링홀에서. 알려진 여러팀들 틈에 해리빅버튼이라는 팀이 뙇!하고 나타났을 때 사실 난 큰 감흥은 없었다. 강한 사운드의 음악은 원래 크게 좋아하지도 않았던데다가- 좁은 공간 안에서 탁한 공기를 마시며 숨쉬면서 여러 팀의 공연이 이미 많이 지나간 상황이라 어딘가 집중하기 어려운 분위기기도 했으니까. 그저, 와 형님들이다 -0- 묵직하다 -0- 연주 탄탄하다 -0- 못들어봤는데 오래된 팀인가? 라는 등의 생각을 하면서 그 시간을 그저 흘려보냈던 것 같다. _그리고, 탑밴드 예선 출전 동영상들 틈에서 해리빅버튼을 발견하고, 어 아는 팀이다! 라고 잠시 생각했던 게 전부였는데 _집중하고 듣고 말고의 차이는 이렇게 크다. 2차예선 첫 날 첫 무대, 디..

3차예선 미리보기 :: 절치부심 피아 & 칵스

뭐.. 저런 부제를 붙인데는 큰 뜻은 없다.워낙 4회 초반에 굴욕을 당한 밴드로 거론된 두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었을 뿐.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갔는지는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누구도 모를 일이다.단 한 번의 무대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경연 무대라는 것이 다이나믹 해지기도 하는거니까... 너무 날선 눈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들이 언제 제대로 된 발톱을 꺼내놓을지에 대해서 기대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사실, 2차 경연 당시에도 피아와 칵스.. 두 팀의 공연도 워낙 여러번 봤었고 기대치도 있던터라 나 또한 약간 아...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불합리한 결정이 내려진 건 아니니까. (....물론 최악의 대진운 판타스틱 드럭스토어는 두고두고 ..

3회 : 새드레전드 VS 몽니 VS 험백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헤비메탈밴드 새드레전드그야말로 "네임드"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락페 단골손님 몽니그리고, 무시할 수 없는 강한 사운드를 가진 험백스 제법 재미있는 경연이었다.솔직히 새드레전드를 알고있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내공을 가진 팀이라는 얘기는 여기저기서 주워듣고 있었고, 몽니는... 요 몇년 수태 쫓아다닌 락페에서 안 본 경우가 드물정도로 널리 알려진 실펵파 밴드인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전 경연들에 비추어 내가 모르고 있다고 해서 무시해도 되는 밴드가 아니라는 것을 체감하고 있었기 때문에 험백스가 이 두 밴드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매우 관심이 가는 바!!! 무대 밑에서 감상하면서 제법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것 같다. 진짜, 볼수록 이 언니 매력적이다.. 뭔가 포스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