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ern Side Kick 65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화난 수탉 (2013.07.20 / 위대한 樂데이)

왠지,늘 같은 온도일 수는 없지만 이 날의 화난 수탉은 덜 뜨거웠다는 생각이 문득.....전 타임에 옐몬때문에 기를 다 빼서 긍가;;아님 너무 더워서... (...공연 끝나고 고한결씨 주저앉더라. 힘들어서 ㅎㅎ) 근데 덜뜨겁다고 하면서 화면 보니 카메라 잡고 하도 뛰어서 아주 ㅋㅋ 영상이 살아서 숨쉴 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화난 수탉"은 진리요. ㅎㅎ하아 레전드 영상 다시 보러 가야지..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다소 낮음 (2013.07.20 / 위대한 樂데이)

전에는 시작하기 전에 맥주를 무대에 깔아주더니 이 날은 맥주가 없네???기어이 류인혁씨가 객석에서 먹던 맥주 공수받는 사태까지 발생 ㅎㅎㅎㅎㅎㅎ 앞줄에 서게되면 큐시트를 넘어다보는데, 다소낮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은연중에 훑어보게 된다.순서가 다가오는 것 만으로도 설레게하는 노래.음원으로 듣는 것 보다 앞에서 공연보면서 따라부르면, 마음이 좀 더 쫄깃하고 선덕한 기분이 든다. 좋다. 이사킥.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떡 (2013.07.20 / 위대한 樂데이)

미니멀한 밴드가 가지는 매력도 분명히 있고, 군더더기 없는 그런 소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투기타 사운드가 가져다주는 박력은 무시할 수가 없다. 아 이 화려한 ㅠㅠ 게다가 이 남자냄새라니. 정제되지 않은 이 느낌이 느무 좋아서 이사킥 공연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듯. 아 그리고 특히 이노래 너무 좋아 ㅎㅎㅎㅎㅎㅎㅎ미치겠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흥겨운 노래 (2013.07.20 / 위대한 樂데이)

이 얼마만의 이사킥!내가 님네들 보겠다고 어? 맨앞에서 스피커 부여안고 ㅋㅋㅋㅋㅋ 온몸으로 슬래머들의 공격을 막으며 버티고 서있었다오!!!!아 뭐 물론 나도 그 자리에서 즐겁게 놀면서 기다리긴 했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말 그대로 흥겨운노래!!!!주환씨 안경 벗고 올라와요 ㅠㅠ 그 살짝 찡그린 눈이 매력인데 왜 ㅎㅎㅎㅎㅎㅎㅎㅎㅎ류타 완전 신나서 연주하는것이! 멋지심 ㅋㅋ역시 FF의 이사킥은 진리 >_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묽은 밤 (2013.06.23 / POPUP Concert)

정말 시적인 제목이 아닌가.묽은 밤.짙은 밤..은 왠지 익숙한 어감이긴 한데묽은, 밤이라니. 밤이 묽다니.뭔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또 맘이 쓸쓸해지고 그런다. 곡 다 끝나고 앵콜 더 해달라고 쭈뼛쭈뼛 들이대어 보았으나... 말 나오기도 전에 이미 야멸차게 앰프를 꺼버린 고한결씌... 차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