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Live Hall 37

아이씨사이다(ICYCIDER) : 혼자왔어 (2012.02.12 / Queen Live Hall)

아무리 봐도 이날 의상 맘에 들어 *_* 근데 공연장 꽤 더웠는데, 정형 저 비니루 더웠겠다;;;; ....퀸에서는 정말 뭐 찍을 생각은 접고 걍 캠이나 들고 가서 놀아야지. (라고 다음주말에 있을 로맨틱펀치 공연에 대비합니다) 늘 따뜻한 멘트와 따뜻한 기타 반주가 함께하는 혼자왔어. 마이 BEST. 어여 앨범 내어놓아라 ㅠㅠㅠㅠ 혼자왔어 I Born alone at this time 여기 혼자 태어나 많은 숨을 뱉었어 함께 울고 싶던 많은 밤들도 나의 지친 가슴에 매번 꼬깃꼬깃 담았어 우 혼자왔어 이 곳에 서 있어 우 두렵지만 견뎌볼께 나를 찾아서 나를 찾아서 꼬맹이때 몰랐던 세상을 찾아서 난 너를 만나러 너를 만나러 소중했던 추억들과 깊은 밤을 함께 날아서 I Born alone at this tim..

영상/...AND 2012.02.13

아이씨사이다(ICYCIDER) : 일곱색깔 무지개 (2012.02.12 / Queen Live Hall)

역시나, 아이씨사이다. ^^ 이날 라인업 순서가 팬텀즈, 이지보이, 예리밴드, 아이씨사이다, 로맨틱펀치, 딕펑스.. 였는데, 정말 하나도 버릴 라인업이 없었다. 게다가 후반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에서 확실히 분위기 업시켜주는데는 아이씨사이다면 과분하지!!! 얼른 앨범작업 마무리하고 앨범으로 활동하자 ㅠㅠㅠ 새 레파토리가 고프다!!!!! (그렇다고 지겹다는거 아님. 나 일곱색깔 무지개 진짜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표 이날 옷 진짜 예뻤는데 *_* 본능에 이끌려 정형을 따라댕겼네? 연식이는 아예 보이지도 않아서; 내내 진짜 정형만 찍어댔네?;;; 그나저나 고광요정님하 살 많이 빠지고 있는 듯;;;; 왜케 갈수록 스타일이 좋아지지? 애정에 덧씌워진 내 착각인가?;; 여튼 비니루 입고 열공(!)하는 ..

영상/...AND 2012.02.13

딕펑스(DICKPUNKS) : One Angry Dwarf And 200 Solemn Faces (2012.02.12 / Queen Live Hall)

현우 혼신의 건반질. 재흥이... 뭔가 얼굴이 묘하게 부었다; 전에 마스크 하고 공연했던거랑 뭐 관계가 있나? 가람아 ㅠ0ㅠ 널 볼 수가 없어 ㅠ0ㅠ 얘야 태현아.... 신난거 좋고 하나미치 사랑하는거 좋은데.. 너 너무 앞으로 튀어나갔다 뒤로 들어갔다.. 담부터 퀸 갈때는 망원은 자제할께... 신나서 뛰어댕기는 너를 탓할 수야 없지 않겠니. 하아; 그나저나 정말 -_- 정신없이 지나가느라 몇 곡 불렀는지 감도 없었는데, 순식간에 공연 끝나더니 앵콜까지 후루룩... 일곱곡이나 불렀는데;;;; 난 한 세곡쯤 한 줄 알았지? 이런 적은 첨이네? ㅎㅎㅎㅎㅎ 단공 기다려진다. 기대되고. 꺄흥. 늘 좋다. one angry.. 이만큼 신나고 기억에 남는 곡을 너희들 곡으로 만들렴. 응원한다! *_*

딕펑스(DICKPUNKS) : Saw (2012.02.12 / Queen Live Hall)

ver. 바보짓이란이런것. .....그거 영상 중간에 잘라서 편집하는게 뭐 어렵다고 괜히 끊어가겠다고 잘랐다가 -_-;; 쏘우 앞부분 안찍혀서 통째로 날려먹고 중간부터. 그나마 피아노 간주 들어가는 부분 안놓친게 다행이랄까. 바보 아니니 나 진짜 -_- 현우가 멋지니 봐줬다. (뭐래.) 하아.... 담부턴 걍 통으로 찍자 연결해서 가는 곡은. 지가 뭔 용가리 통뼈라고 ㅠㅠ

딕펑스(DICKPUNKS) : Rock To Me (2012.02.12 / Queen Live Hall)

이게 바로 궁극의 새로캠질이라는 것이다!!! 쿨럭;;;; ....내 번호에 그렇게까지 무대 앞으로 진출하게 될 수 있을 줄 몰랐고, 또 그렇다한들 돌출무대까지 있어서 그렇게까지 살벌하게 무대 가까이 붙게 될 줄은 몰라서 망원을 가로로 찍으면서 현우 손까지 같이 찍는 것은 무리... 하여, 되든 안되든 지르고 보자는 심산으로 카메라를 돌렸다!!!!! 하여 나도 했다 세로캠질이란 것을!!!!!!!!!!!!!!!!!!!!!!!!!!!! 물론, 아예 인코딩을 세로로 하는 경지에까지는 이르지 못하였기에 그냥 눕혀서 인코딩해서 유튭에서 세웠지만, 덕분에 누워서 영상 편집을 하는 기인열전을 펼치기도.. 쿨럭;;; 무대가 높은 덕에 아래에서 건반을 내려다보는 현우의 눈을 보면서 찍은 영상은 또 색다른 맛이 있다. 건반..

딕펑스(DICKPUNKS) : BIG GIRL & My Precious (2012.02.12 / Queen Live Hall)

후기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써야겠다. 처음 간 퀸 라이브홀.... 돌출무대가 있을 줄 몰랐고, 무대가 그렇게 가깝고 높을 줄(!) 몰랐으며, 조명이 그렇게 어두울 줄 몰랐고... 여러 공연장을 다니고 또 늘 놀라지만 이런 돌발요소가 많은 경우에는 대처하기가 참 어려워서 문제다. 그냥 욕심 부리지 말고 캠으로 찍을걸. ㅋㅋㅋㅋ 담부터 퀸은 앞에 붙으려고 하지 말고 아예 맨 뒤에서 앞사람 키 안큰 자리 골라서 영상질이나 하는게 속편할듯. 여튼, 3주 연속 만나는 딕펑스 공연. 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온 기념으로 또 줄줄이 영상질 ㅋㅋㅋㅋ 오프닝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빅걸에 이어 마이 프레셔스를 불렀는데... 중간에 마이크가 나가는 바람에 난리 난리 웬 난리 ㅋㅋㅋㅋㅋㅋ 아예 포기하고 무대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