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을 하자면 다른 멤버들은 앞사람들 머리에 너무 가려서 찍을 수가 없었고, 카메라가 배인혁을 따라다녔다... 나도 모르게........ 뭐 그런거지 _-_ 확실히 로펀도 팬들이 많아지면서 카메라가 엄청 많아졌더라. 내 바로 앞에 키큰 언니가 나랑 똑같은 세트로 사진을 찍고 있어서 그 렌즈 피하느라 엄청 고생 ㅋ 심지어 내가 더 일찍 입장했는데 거리 확보한다고 벽에 붙었더니 이언니가 더 우월한 위치에 서버렸어 아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 가도 행복한 로맨틱 펀치의 공연이니, 매우 즐겁게 놀다 왔다. 배인혁 보고싶다고 벌써 몇 달 전부터 앓던 S양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고~ 오늘은 어떤 의상으로 나를 기함시키려나 봤더니 핑크 터래기 ㅋㅋㅋㅋㅋㅋ 올 초에 허연 터래기 저 비슷한거 입었었는데, 터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