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무래도 톡식,인지라, 최고 한파가 몰아친다는 그 날 몇시간씩 줄서서 기다릴 자신이 없어 어째야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번호표를 나누어준다는 기쁜 소식이!!!! 하여 기쁘게 표 받아들고 쭐래쭐래 공연장엘 들어갔더랬다. 뭐 전체 스탠딩시간이 여섯시간은 훌쩍 넘길 기세였지만 어느새 그따위야 나에게는 껌딱지..가 된... 쿨럭;;;;; (자랑이냐 ㅠㅠㅠ)


프리즘홀은 처음 가는 홀이었는데, 소리는 너무 뭉개지고 조명도 맘에 안들 -_- 조명은 사실 그렇게 헬일것 까진 아니었는데 그놈의 깜빡이는 사이키 조명은 도대체 왜 습관적으로 틀어대는지 모르겠다. 찍덕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쌩눈으로 봐도 피곤하고 눈아프다고. 몰입도 안되고 -_-; FF랑 롤링홀이랑 프리즘 홀, 기사님들 좀 본인들이 보면서 생각을 해주십사... 눈 안아파요?? 예???

게다가 베이스음이 대체로 뭉개져서 들려서 -_-; 선명하게 음이 쪼개지는 느낌이 안들어서 음. 맨앞이라 그런거라고 하지 마라. 그 코딱지만한 홀에 무슨 앞뒤를 따지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던데... 아무래도 새로생긴 홀이라서 깔끔하고 1층에 커피숍 언니도 친절하고(응?; ㅋㅋ) 여유롭게 놀면서 보는 공연을 한다면 또 가서 즐기고 놀 수도 있겠지만 음향은 차차 개선되기를. 


...아 근데 진짜 사이키는 하지 마요 진짜 못써요;;





게이트 플라워즈



어쩌다보니 요즘 은근히 게플 공연을 많이 보러 다니게 된다??? ㅋㅋㅋ

내 왼쪽에 섰던 언니가 게플 팬이시라며, 가방 놓는 것도 도와주시고 자기 빠지면 자기 자리에 서라고 배려도 해주시고 ㅠ 춘데 서있다가 들어와서 일행이랑 떨어져서 멍때리고 서 있던 나를 여러모로 챙겨주는 귀여운 언니셨었다 ㅋㅋㅋㅋ "염기타 예쁘지 않아요?"라고 묻고는 "개취 강요해서 죄송하다"며 웃는게 제법 귀여우시 ㅋㅋㅋ 흥분해서 공연보는데 옆에선 찍덕이 많이 거슬렸을터, 죄송합니다 (__)m


자리가 자리인지라 이 날 베이스는 전멸. 유베.... 죄송합니다. 사진이 음슴다 -_-;; 

염기타 기타 얼른 찾기를 바라오며, 그농찡의 MB셔츠에게 이별을 고하며 ㅋㅋㅋㅋㅋㅋ












더 브리즈



아 이런 묵직한 형님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기타치는 형님 진짜 내취향 -_- 멋있음. 캐멋있음. 꺄아-

진심으로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느..뭐래니;;;;;;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멋지다. 2013년에 미뤘던 앨범 내고 활동하신다는데, 기대하리라. 페스티벌에서도 많이 보아요 형님들!















예리밴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낯설지가 않아!라고 생각하고 보니 탑밴콘때 봤구나;;;

그나저나 가운 입었다가 벗는 컨셉 쭉 유지하려고 그러나? 난 그냥 예전이 나은데;;;; 예리가 뭐 몸매가 나쁘지는 않지만... 길고 섹시한 몸은 아닌지라;

남성관객이 대다수인 것도 아닌데 그냥 심플한 컨셉으로 다시 잡는게 어떨까 싶으다.


그나저나 드러머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했는데.... 같이 간 언니가 예전 앳어타임 남궁혁 아니냐고, 맞는거같으다?! 제대했나??? 정식 영입인가??



















아이씨사이다



연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일단 좀 울고 시작하자 ㅠㅠ 연식아 이게 얼마만이냐 연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아싸 무대 본게 지난 여름 서라페 이후 처음이야...

도대체 왜지. 왜. 나 공연 엄청 열심히 보러다녔는데 그 중 한 번을 얻어걸리질 않았네. 왜일까. 왜인거냐. ㅠㅠ

여튼 완전 오랜만이라 더 반갑고, 신곡 들어서 더 좋고, 아 혼자왔어는 정말 내 베스트 ㅠㅠㅠㅠㅠㅠㅠ


신년에 앨범 낸다고 하니 고것도 기다려야지. 아 내년에 앨범내는 밴드 엄청나게 많고나 ㅎㅎㅎㅎㅎ 여튼 나 대기타고 있다는거?!





이런 그림 좋아...








연식이 눈꺼풀에 땀방울이 맺혔어요...









연식아 다음에 또 봐...


정형 기맽... 사진이 멀쩡한게 없소 담에 또 보면 꼭 찍으리다. 

아 여전히 정형은 실물미남 -_-b




by 노리. 2013.01.02 16:10
  • Kay C 2013.01.04 01:15 ADDR EDIT/DEL REPLY

    아...오늘은 정말 NORI님 앞에 앉혀놓고 수다 떨고 싶은.....엄청난 눈이 내리는...
    "Two Grande Americano, Please!!"
    게플, 게플, 게플.....감사!!!!!! 매력 쩔어요! 점점 멋과 귀염이 충만해지는 그들. 쬐매만 더 관심해주세요~ 플리즈 ㅎㅎㅎㅎ

    아시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미역+딸기의 조합 ㅎㅎ 연식씨에게서는 뭔가 삼중인격...그런게 느껴져요. 자고로 밴드멤버는
    트랜드를 만들어 나가는게 진리잖아요.(아닌가? ㅎㅎ)

    *오늘의 숙제: 더 브리즈의 음악을 감상해본다.(자괴감...미모 쩌는 남자들...때문에 ㅎ)
    *오늘의 교훈:NORI님은 나의 싸부다.ㅎ
    *오늘의 인삿말: NORI님 ! 새해 잘 보내고 계신거죠? 드럼...찍어서 올리는거...그거 안되나요?(노리님 연주 말입니다.ㅎ 얼굴 빼도 되지만
    얼굴 있으면 더 좋고 ㅎ)

    아..밑에 댓글 달고 왔더니, 아싸의 드러머가 연식씨군요. 사진, 이렇게 대량 투하되어 있었다니!

    • 노리. 2013.01.04 01:35 신고 EDIT/DEL

      어이쿠, 저 게플 엄청 좋아하는데요? ㅎㅎㅎㅎ 사실.. 이 날은 전날의 CDF의 여흥이 가시지 않아서; 제법 좋은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흥이 덜해서 ㅋㅋ 좀 시큰둥하긴 했어요. 아싸 시작하기 전까지 ㅎㅎㅎ 게플 영상도 찍긴 찍었는데, 정비되는대로 업데이트 하게쓤다!!
      아니 그리고 사부라니 뭐 그런 당치도 않은 말씀을... 비루한 일개 찍덕일 뿐인데효 ㅋㅋㅋㅋ 드럼은, 흠, 뭐 나중에;;;;; 혹시 밴드를 하게 된다면 ㅎㅎ 글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아직 숙제를 하지 못해 닥친 멘붕이 해결이 안되어있다는게 생각났어요. 자고 인나서 생각해야겠어요 ㅎㅎㅎㅎ

      눈 많이 왔으면 운신이 쉽지 않으실텐데, 운전 조심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