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ing on NORI

라지만, 이전에 턴 것들도 있고..영상을 보다가 무의식 중에 마구 단축버튼으로 캡쳐하는 것들이라 맨 거기서 거기다 ㅋㅋㅋ 가장 최근의 우리 현우. FB에서. 슈스케 합숙 들어가기 전 마지막 공연일거라 예상하고 깁스발 질질 끌고 찾아간 공연이었는데... 진짜 그렇게 되었더랬지.숨도 안쉬어지는 공연장에서 버틴 보람이 있었어. 잘해라 얘들아 *_* 아마도 버드형님 60주년 생신.. (말하자면 환갑잔치.. ㅋㅋㅋㅋ)때 찍은 영상. 아 진짜 이날 롤링홀 조명 대단했는데 ㅋㅋㅋㅋㅋ그래도 멋지다 정우!! 나는 이런 컷이 좋다. 아 절제되어있는 선. 굳이 키워낸 근육이 아닌, 자연스러운 저 남자의 팔뚝 선이 너무 예쁘지 않은가.....그래 나 살뺄께; 이쁜데 말이지. 나시 종종 입지. 뭐 여름 다 지났으니 두번 볼 일..

처음 본 팀인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다음에 공연을 하게되면 찾아가 보게 될 듯. 늦으나마 사진 투척!

다리에 반깁스 한 채로 그래도 공연은 봐야겠다며 꾸역꾸역 찾아 들어간 서라페 롤링헬(!!!)에서.앞줄에 키큰 남성들이 대거 포진한 관계로 공연을 눈으로 보는 건 포기하고 벽에 붙어서 겨우겨우 몸을 지탱하며 귀로 듣는 공연을 즐기고 있는데,갑자기 그 기둥들 틈사이로 보이는... 뒤로 들어가서 노랗고 빨간 수건을 머리에 두르는 저 것은... 방금까지 공연하던 배인혁이 아닌, 근성쩌는 엘빠 배인혁의 모습.하아. 지금 이 시국에 그러고 싶어지다니 정말 너님이 멘탈 갑이다 ㅠㅠㅠ존경의 마음으로 찍어 바치는 사진. ....사실 글씨도 안보이는 수건을 보고도 트윈스 응원 수건이라는 걸 알아채는 내가 더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나는 왜 엘빠의 삶을 택했는가!!! 짜증나!!!!!!!!!..

슈스케 출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 방울악단.곡도 특색있고 특유의 분위기도 있고, 어리디 어린 아가들이 색깔도 가지고 있고 곡 메이킹 능력도 좋고 괜찮은 팀이다.볼 때마다 매력을 느끼는. 단..... 음...... 그냥 멘트는 하지마 ㅠㅠㅠㅠㅠㅠ 정신세계 드러나는 건 좋은데 일단 재미가 없어 얘네들아 ㅠㅠ해외 아티스트들 내한해서 노래하듯이 소처럼 노래만 부르는 것도 좋... 쿨럭;;;;;; 여튼, 화이팅! *_*!애정하고 있다그! *_*;;;

음.... DMZ 계열 공연을 많이 보러다니는 언니들에게 제법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옵화들.나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뭐 앞으로의 여지는 두고 볼 일이다. 일단 비주얼은 훈훈.이 날 장비 고장으로 심한 멘붕에 빠져 공연을 겨우겨우.. ㅎㅎ 피곤하구나. 보정 없;;;;;;아 정말 화이트 밸런스는 어려워 ㅠㅠㅠ

피콕보다는, 11시 11분 쪽이 더 내 마음에 들었음.연주도 그렇고 편곡 스타일도 그렇고 뭣보다... 보컬과 그들의 음악 색깔이, 뭔가 탄탄한 느낌.공연을 보면서 이네들은 요즘의 오디션들 보다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같은 대회에 나가서 차근차근 밟아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살포시.여튼, 또다시 마음에 든 젊은 청년들. 오, 좋아. 좋아... ...어쩌다보니 보컬군만 잔뜩;;기타&베이스 군도 훈훈훈했습니다 *_*

휴가 기간 한 중간, 제천에 다녀와서 바로 집으로 가려던 발걸음을 돌려 슈퍼소닉에 갔던 것은 팔할이 이 팀 때문이리라... 라이브에 갈 때마다 스피릿이 충만해져 돌아온다. 아 정말, 잘 짜여진 이 밴드사운드는 사람을 홀리는데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 ....괜히 앞자리 욕심내다가 앵글이 시망된 것은 내 불찰 -_-! 덕분에 주몽형님 턱선은 실컷 감상했네 그려; 간만에 무대 중앙에 선 지훈씨 사진도 많이 찍고. 싸부님... 입술이랑 눈이랑 따로보니까 매력적이시어요... 쿨럭;;;; (ㅠㅠㅠ 심벌에 바로 가리는 자리였어 엉엉 생각도 못했어 엉엉 ㅠㅠ) 생생한 라이브의 현장 느낌을 살리고저 조명에 따른 색보정 없음! 쌩! 찍은 그대로!!! 캬악! 여튼! 영상은 차차. 와이낫 만세 만세 만만세 -_-! 모두 와..

요즘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팀.진짜 옛날 옛적 2000년대 초반에 대학로에서 공연하는거 보고 홍대 클럽에서 몇 번 보고 하다가 거의 10년이 지나서 다시 보니 기분이 새록새록하고 그렇다. 그사이에 전지한씨는 오빠에서 아저씨가 되어가려고 하고있고.. 아 세월; ㅎㅎ멋진 팀, 피컴, 사랑합니다 *_*

참 잘하는 팀. 가끔 "아 아직 어린 팀이긴 하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마 연륜이 해결해 줄테지만... 여튼 참 좋은 팀.그야말로 "요새 사운드"를 너무나 패셔너블하게 잘 소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좋은 팀을 좋은 무대에서 만나서 좋은 기회에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있어 즐거웠다. 드럼 사진은 꽤 열심히 찍은 것 같은데 왜케 멀쩡한게 없냐.... 특성상 드럼과 프론트맨을 훑는 터라, 신사론 굉장히 좋아하는데 아끕 *_*....게다가 해질녘이라 조명이 시뻘겋고 막;;; 색보정 할까하다가 걍 냅뒀다. 특유의 맛도 있고 하니까 뭐. ㅎㅎㅎ 여튼, 그린플러그드 칵스 사진 대방출!

신나고 신나고 신나고 신나는 고고스타의 무대. 늘 카메라때문에 그냥 흔들흔들 놀았는데, 언젠가 한번은 작정하고 휩쓸려 놀아보고 싶은!아.... 근데 정말 스탠드에 매달렸다가 내려오면서 떨어진 이태선때문에 심장 내려앉는 줄 알았다; 살살 놀라고! ㅠㅠㅠㅠ 여튼, 고고스타 고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