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딕펑스(DICKPUNKS) 403

딕펑스(DICKPUNKS) : 에어드럼 & 치어걸 (2013.10.09 / VERY DICKPUNKS in 대전)

에어드럼을... 전체로 잡고싶어서 이랬다 저랬다 하느라 앵글이 매우 오락가락.그와중에 수전증 대박 ㅋㅋㅋ 멀리 있는 애들을 당겨 잡았더니 손떨림이 너무 심하다;;;;그래도 애들이 귀여우니 됐어 (ㅇㅇ) 저 플카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딕펑스와 거시기 영상 17분짜리로 편집해놨는데 안올라가서 업로딩 보류.어떻게 해서든 나는 풀로 올리고야 말리라 -_-

딕펑스(DICKPUNKS) : 멘트 & Such A Beautiful Bad Girl (2013.10.09 / VERY DICKPUNKS in 대전)

개인적으로는,원곡보다 이 버전이 훨씬 좋다 ㅋㅋㅋㅋㅋㅋ태현이 목소리가 재즈에도 제법 어울리는 터라 이런식의 공연 매우 찬성임!!!언제 나중에 나이들고나서 디너쇼처럼 의자 깔아놓고 토크콘서트 함 했음 좋겠네 ㅋㅋㅋㅋ ......밥먹다 어이없어 뿜은 웃음에 밥이 다 튀려나;;;; 아 근데 태현이는 온 얼굴로 정말 시원하게 웃는구나.기분이 좋다 저 웃음. ㅎㅎ

딕펑스(DICKPUNKS) : 알프스 산맥의 로망 (2013.10.09 / VERY DICKPUNKS in 대전)

원곡이 듣고싶다!! 도대체 언제 들어보고 못들어본 알프스 원곡이냐!!!라고 투정해봤자 ㅋㅋㅋㅋㅋㅋ 겨울에 싱글하나 낸다고 했으니 잠자코 기다리고... 내년에 2집 앨범 볼 수 있으면 좋겠다.이만큼이나 기반을 다지며 활동해놨으니 그정도 여유는 가지고 작업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유쾌한 영상을 두고 이런 생각이라니 ㅎㅎㅎㅎ여튼, 발라드타임에 핸드폰 불빛으로 이벤트를 했던 팬들에게 감동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모습들이 제법 귀여웠다 ㅋㅋ미카 노란비행기 이벤트는 나도 여러번 들었는데, 미카도 엄청 감동했었다고. 그게 되게 인상적이었나보네 ㅎㅎㅎ벤폴즈때도 했어 그거 -0- 벤폴즈 오라버니는 집어서 다시 날리기도 했었지!!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아이돌이 되어가나봐 ㅎㅎ슈스케 출전 앞두고 정서불안에 가까웠던 나의 ..

딕펑스(DICKPUNKS) : 같이 걸을까 (2013.10.09 / VERY DICKPUNKS in 대전)

이 노래는 정말 들을 때 마다 울컥한다. 적오라비는 어쩜 이런 노래를 썼을까. 얘네는 어쩜 이렇게 지네들과 잘 어울리는 곡을 골랐을까.나까지 위로받는 느낌이다가, 여태 걸어온 이네들을 생각하면 또 울컥하는 기분이 들다가.. 여러모로 멜랑꼴리한 기분이 든다. ㅎㅎ 장하다 딕펑스!경부선 투어 성공리에 마친 것 진심으로 축하!!! 앵콜콘은 클럽에서 하지 마라! ^0^(니네 사무실 어딘지 안다... 만약 콩알만한데서 한 번 하고 끝낸다고 하면 난 진짜로 앞에서 1인 시위 할거다... 흠흠;)

딕펑스(DICKPUNKS) : 약국에 가면 (2013.10.09 / VERY DICKPUNKS in 대전)

그간 내내 재흥이쪽 사이드만 서서 본 덕에, 혹은 현우쪽에 서긴 했지만 현우가 보이지 않았었던 덕에 한이 맺혀서 이날 유난히 현우쪽으로 카메라가 많이 간 듯. 그리고... 현우가 피아노 치는 모습은 언제 봐도 눈이 돌아가게 마련이거든....보통 메인으로 연주하고 있거나 노래부르는 쪽을 찍기 때문에 보컬 위주로 가기 마련인데, 그래도 현우를 많이 찍고싶었다. 내 손은 왜 네개가 아닌가요 ㄷㄷㄷ 초반에 음이 살짝 흔들린 건 뭐... 어쩔 수 없는거려니. 원래 그렇게 매번 완벽하지는 않았잖아 ㅋㅋㅋ 그게 김태현 매력 ㅋㅋㅋ근데 얘네 연초에 앨범내고나서 행사에 공연에 별로 쉴 틈이 없는 것 같은데, 군대가기 전까지는 내내 이러려나??그러고보면 태현이 목이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공연 한번에 훅훅..

딕펑스(DICKPUNKS) : 멤버소개 & End...And... (2013.10.09 / VERY DICKPUNKS in 대전)

마이크 없는 현우에 대한 배려"얘는 김현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모시던 아이돌의 리더님이 콘서트 할 때마다 울어서 -_-;;; 첨에는 좀 감동도 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같이 다니던 일행과 오늘도 운다 아니다에 내기도 걸고 그랬었더랬다. (아무도 안운다에는 안걸어서 내기 성사가 된 적이 없다는게 함정 ㄷㄷ) 근데 얘는 뭐 감정이 없어 ㅎㅎㅎㅎㅎㅎ 앞으로도 슈스케때 "같이 걸을까" 했을 때처럼 간절하게 보이는 눈물은 구경하기 어렵겠지!!!! 그땐 나도 방바닥에 엎어져서 대성통곡을 했으니 두고두고 기억해두도록 하자 ㅎㅎ 딕펑스의 발라드는 정말 가치가 있다.그걸 여러 사람들이 알아야할텐데. 군대가기전에 메가히트 하나 내고 가자. 난 갠적으로 니들이 쓰는 발라드로 승부를 함 걸어..

딕펑스(DICKPUNKS) : Stone Cold Bush (2013.10.09 / VERY DICKPUNKS in 대전)

태현이 목소리가 맑아서 안어울리는 것 같아도, 이런 하드한 노래 참 잘 부르고 잘 어울린다.예전에 아이씨펑스로 했던 섹스피스톨즈 노래도 괜찮았는데 +_+ 좋구나. 아 진짜 이 곡은 연주도 다들 엄청나게 좋다 ㅠㅠ 얘네들이 정말 실력이 좋은 애들이라 다행이야... 정말 귀에 착착 감기는 저 연주라니 으억..재흥아 사랑한다 ㅠㅠ (응?;)

딕펑스(DICKPUNKS) : 원더랜드 바스켓 (2013.10.09 / VERY DICKPUNKS in 대전)

그래 내가봐도 니가 어쩜 이렇게 해맑고 귀여운 노래를 썼는지 의문이구나 ㅎㅎㅎㅎ씐난다 씐나 원더랜드 바스켓! 막콘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꽉 찬 관객들덕에 신이나서 그런지 만면에 미소를 띠고 팔랑팔랑 노니는 모습이 적잖이 귀엽다.눈웃음 살살 치면서 뛰댕기는게 아조... 그러고보면, 서울 돌아오는길에 G님과 얘기했듯이, 예전에는 마이크잡고 살짝 눈을 내리깔고 무대 밑의 언니들을 훑어보는게 트레이드마크였는데..전처럼 무대 가까이에 사람들이 붙는 구조가 아니다보니 그 특유의 눈짓을 요즘은 덜 보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정말 첨에 보고 뭐 저런 요물이 다 있나 했는데 ㅎㅎㅎㅎ 그 땐 좀 야한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은 마냥 귀엽고 해맑아....뭐 그렇다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