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1시 11분 116

11시 11분 : 천일동안 (2012.02.01 / 낭만포크데이)

음악을 관두는 그 날까지 죽자고 이별노래만 할 예정일 밴드, 11시 11분은 커버도 이런 노래를 합니다.이승환의 천일동안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죽자고 서글프고 처량맞은 노래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다시는 만나지 마요~ 이 가사가 진짜 당시에는 센세이션 했는데 말이지. 아 여튼, 뭐랄까... 이 악기 저 악기 돌아가면서 연주하느라 바쁜 용큐군은 보면 볼수록 참 재흥이랑 겹쳐보이고 그르타. 바로 앞에서 본 덕에 이펙터 쓰는 것도 눈여겨 보기도 하고 했는데, 기타 이펙터에 베이스 이펙터에 루프스테이션 페달까지 돌아가며 열심히 밟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이더라 ㅎㅎ 여러모로 현란해...하여튼, 재주도 많고 연주하는 센스도 좋고... 아 뭣보다 베이스 연주할때 겁나 멋있다는 것도 공통점. 친구라 닮나 -_-(중간..

영상/11시 11분 2013.02.02

11시 11분 : 꿈 (2012.02.01 / 낭만포크데이)

롹스타처럼 이런거 해보고싶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만 귀염은 다 떨어놓고 웅장하게 시작하는 곡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힘냅시다!라는 멘트 뒤에 빵 터지는 용규군때문에 나도 괜히 같이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무리 봐도, 조용한 노래든 템포가 있는 노래든 2인조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가벼운 사운드는 아니다.좀 큰 홀에서 공연 보고싶으.... 아까 상상마당 얘기했는데 V홀도 괜찮을거같고, 롤링홀..도.... (갠적으로는 V홀이 최고 좋음. 음향 갑 -_-b)

영상/11시 11분 2013.02.02

11시 11분 : 비추지 않는 달 (2012.02.01 / 낭만포크데이)

조명때문에 화면이 너무 시뻘개서 공연 전에 화이트 밸런스 잡느라고 죽도록 애쓴 보람이 있다.오히려 노란색으로 잡힐까봐 걱정했는데 집에와서 돌려보니 그렇지도 않네. 괜춘해 괜춘해 ㅋㅋ 제일 처음 맘에 들었던 곡, 비추지 않는 달.뭐랄까... 바다비 사장님이 계속 분위기를 잡아주셨던, 밤하늘 아래의 밤바다, 그 아래의 우리, 머리 위에 떠 있는 북극성...등이 자연스레 연상되어서 더 좋았던 듯? 굉장히 극적인 편곡과 연주- 맘에 들어 ㅇㅇ 상상마당 같은데서 단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뭐 바로 이루어질 일은 아니겠지만 화이팅하기를 바랄 뿐! ...앵글을 쪼끔만 더 오른쪽으로 옮겨 잡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내내.... 너무 가까워 ㅠㅠ

영상/11시 11분 2013.02.02

11시 11분 : 너에게 묻는다 (2012.02.01 / 낭만포크데이)

개인적으로 이네들의 자작곡 중 좋아하는 넘버의 노래.늘 배치가 같지는 않은지, 왼편에 신윤수군이 앉을 줄 알았는데 바뀌어서 좀 당황하긴 했지만 이 앵글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다만... 무대가 너무 가까워서 망원을 도저히 쓸 수가 없어서 인물위주의 촬영은 불가능했다는 점~때문에 첫곡만 망원으로 찍고 이 노래부터는 표준렌즈 장착하고 풀샷 위주로 찍었다는 점~용규군 연주가 잘 잡혀서 좋그낭 *_* ....맨날 앉아서 연주하고 노래하고 해서 그렇지, 윤수군 무대에서 오며가며 일어설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키 진짜 커 우어 -0-

영상/11시 11분 2013.02.02

11시 11분 : Miss Underwater (2012.02.01 / 낭만포크데이)

처음들어보는 커버곡이다!막시밀리안 해커 형님 곡이다! 랄까, 늘 생각하지만 보이스 이펙터는 좀 살살 쓰는게 어떨까 싶으다. 저음부 분리하는 이펙터 쓰려면 첨부터 저런 식으로 이펙터를 써야하나 싶긴 하지만......하긴 뭐 포크가수도 아니고 꼭 쌩목 써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색깔도 그렇고 하니 좀 더 정직하게 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이 더 낫지 않나 하는,일개 무지랭이의 생각. 은근 용규군 음색도 괜찮으다 -0-

영상/11시 11분 2013.02.02

11시 11분 : Good-bye My Lover (2013.01.04 / 오뙤르)

앵콜이나 막곡으로 흥정하는건 태현이한테 배우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Good-bye my lover로 유도하는 용큐군 귀엽고나 ㅎㅎㅎㅎㅎㅎ (...아 나도 모르게 용큐;; 야덕은 야덕야덕 야덕합니다;; 큼큼;;)근데 팬들이 아쉬워하는 노래가 뭔지 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나중에 들을 기회가 또 있기를.이 곡도 이전에 FB에서 들었던 노래구나. 음, 확실히 보컬이 내 취향이야. 피콕보다 이 팀이 더 마음에 드는 건 여러가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그게 젤 커. ㅋ 다음에 또 볼 기회가 있기를!공연에 대한 전체적 감상...등은; 복귀하여 사진 정리해서 올리면서 다시. ....11시 11분은 죄다 영상으로 찍느라 사진이 별로 없지만 뭐 어쨌든; 피콕도 얼른 인코딩해서 올려야..

영상/11시 11분 2013.01.06

11시 11분 : 이젠 안녕 (2013.01.04 / 오뙤르)

이젠 안녕, 하면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가 생각나는 나는 응칠이세대.. 쿨럭;;; 나도 뭔가를 창작할때는 내 경험에 빗대어 끄집어내는 편이었는데... 너무 평이한 인생을 살아서 그다지 굴곡이 있는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게 슬프기도 했었다. (평이하게 잘 살게 해주신 부모님 들으시면 경을 칠 소리지만 ㅋㅋㅋㅋㅋㅋ) 술이라도 먹어서 어케든 끄집어내려 발버둥을 쳤다는 윤수군의 말에 아느정도 공감을. 팀당 50분이라는 러닝타임도 뭐 그렇게 넉넉한건 아니구나. 8~9곡이면 끝나다니. 조금 아쉬운 마음으로 맞이했던 막곡. ㅋㅋㅋ(랄까, 딕펑스 FB에서 열댓곡씩 달릴 때 그럼 그 찜통 안에서 두시간씩 버텼다는 얘기가 되는기야???? 말도 안댐.. =_= 웱;;;)

영상/11시 11분 2013.01.06

11시 11분 :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2013.01.04 / 오뙤르)

이런 닭살돋는 노래도.... 아껴뒀다 다음에 들어주겠어 ㅋㅋㅋㅋ무엇보다 둘이 붙어앉으니 앵글이 잘 나와서 좋.. 쿨럭;; (이런 찍덕!!!!!) 유려한 기타 소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기타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잘 안드는 걸 보니 나는 한동안 드럼만 껴안고 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을 뜬금없이 잠깐;이런 노래를 연습실에 앉아서 연습하자면 진짜 좀 웃기긴 하겟다는 생각도 조금 ㅋㅋㅋㅋㅋㅋ 괜찮다. 음.고등학교때 많이 듣던 아티스트들이 연상되는 노래들이다.조규찬이 왜이렇게 많이 생각나나 했네 ㅎㅎㅎ이소라니 조규찬이니 하는 아티스트들한테 푹 절어 살면서 Rock음악을 처음으로 접하기 시작했던 그 시절....그래서 이 팀이 마음에 드나. ㅋㅋㅋ 뭔가를 떠올리고 추억하게 한다는 건 좋은 거다. ....그나저나 이 포스팅..

영상/11시 11분 2013.01.06

11시 11분 : Ment & 그대 참 좋다 (2013.01.04 / 오뙤르)

화면을 넓게 잡지 않고 한 사람에게 고정하면 외려 노이즈도 줄고 괜찮다.멘트들을 꽤 많이 찍었는데 외려 노래에는 방해가 될 것 같아 많이 잘라냈는데,이 곡 전에 했던 멘트는 붙여줘야 이 밴드에 대한 설명도 좀 될 것 같고..하여 남겨둠. 종종 시간만 맞는다면 보러다니게 될 것 같다....다른 공연이랑 많이 겹치지만 않기를;;; (비는 주말이 잘 없...다는 건 안자랑; 작작하고 돌아댕겨라;;) 아 그나저나 이런 간지러운 곡 좋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해는 다시 연애 재개해야지 진짜 이거 뭐 서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11시 11분 201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