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I 2884

2012.06.03 로맨틱파티 33th : 마성의 배인혁

사실 로펀은 공연 내내 영상 돌리느라 사진은 한장도 못찍었다.(심지어 앵콜때는 카메라로 배인혁잡고 캠으로 하나언니를 찍으려는 미친시도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쯤 아 내가 미친짓을 하고있구나 깨닫고 캠 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영상 똑바로 찍어서 캡쳐하는게 외려 결과물은 나을지도.녹음 사운드 음량을 좀 줄이니 큰 공연장에서 소리 깨지는게 덜하다. 앞으로도 이 방법을 좀 써볼까....그럼 영상 찍을 때도 앵글을 미친듯이 생각해가면서 찍어야겠구나. 과연? 내가? ㅋㅋ 여튼,오늘 조금 더 반해서 돌아온 배인혁느님, 마성의 배인혁 캡.쳐.아프지마라. 안그래도 도시락 공연때 너무 흐느적거리고 기운없어뵈서 뭔일 있나 했었드랬. 배어머니..

사진/...AND 2012.06.03

딕펑스(DICKPUNKS).... 귀염 터진다 김현우! ㅠㅠ

아직 다른 곡들 인코딩도 다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어제 이쯤에서 현우가 참 귀여웠지...하고 찾아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내 손가락이 요기만 짤라서 인코딩을 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귀여워라 현우야 ㅠ0ㅠ 뉘집 건반치는 총각인지 귀엽기도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탑블로거 인터뷰 : 해리 빅 버튼, 바로 그... 해리 빅 버튼!

해리빅버튼 인터뷰 1부 _해리빅버튼이라는 이름은 누가 지었나?_해리빅버튼의 트레이드 마크는?_음악을 업으로 삼기로 마음먹은 것은 언제?_15년만에 뮤지션으로 돌아온 소감은? 인터뷰 전문 바로 보기 ☞ http://paice.blog.me/10139822581 해리빅버튼 인터뷰 2부 _탑밴드에 출전한 계기는? 반대한 사람이 있었나?_예선 첫조 경연,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은?_조 1위로 합격할 것이라고 예상했나?_공연과 경연의 차이는 무엇?_탑밴드 시즌2에서 응원하는 팀이 있다면 누구?_방송에 나온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지? 인터뷰 전문 바로 보기 ☞ http://blog.naver.com/drama7203/40160313386 인터뷰 & 진행 : 종종 (http://blog.naver.com/eungra..

탑블로거 인터뷰 : 그야말로 바닐라시티의 모든 것! 바닐라 시티 편.

인터뷰 1부 전문 바로 보기☞ http://hyoniholic.blog.me/50141906758 ☜ 인터뷰 2부 전문 바로 보기 ☞ http://hyoniholic.blog.me/50141921417 ☜ 알차고 꽉 차고 즐거운 인터뷰! 바닐라시티라는 팀에 대해, 그리고 그 팀이 탑밴드에 임하면서 느꼈던 점과... 기타 등등 많은 것이 담겨있는 인터뷰! 안보시면 후회함미당 *_* 에디터 : 효니 (http://hyoniholic.blog.me/)진행 : 햄 (http://evanway.egloos.com)사진 : 효니 (http://hyoniholic.blog.me/)사진 : 김희주 (http://blog.naver.com/smaprang)

2차 예선에 대한 괜한 회상 : 3. 프리다 칼로

_인디 1세대.... "진짜 형님이 나타났다!"라는 얘기는 프리다칼로의 동영상 예선 접수시에도 들었던 얘기지만, 실제로 보지 못했으니 나에게 뼈로 와닿을리는 없는 얘기였다. 아 그런가보다. 내공있는 형님 밴드가 또 한 팀 나오겠구나, 하는 정도의 감흥이었달까. _그 프리다칼로가 실체가 되어 무대 위에 선 모습을 보는데 음... 공연 전, 후배 팀이 먼저 공연하는 모습을 내내 눈여겨 보면서 박수치고 호응하고 잔잔히 미소짓는 형님들의 모습조차 내공으로 다가오더라. 그들이 가진 힘이 진짜 뭘까, 하는 궁금함이 생기는 순간. _그리고.... 연주가 시작되고, 잔뜩 긴장한(것으로 추정되는) 보컬 형님께서 손을 덜덜 떨면서 온 몸에서 우러나는 목소리로 노래하기 시작했을 때의 전율과 감동이란. 평생 치열하게 음악을 ..

2차 예선에 대한 괜한 회상 : 2. 내 귀에 도청장치

_내귀의 위엄이란. 주변에 깔린 것이 내귀 광팬들이고, 건너건너 누군가의 아는 사람이 내귀 팬이라더라, 이혁의 카리스마를 누가 따라올것이냐 하는 말은 심심할만하면 들려오는 것들. 관록만으로도 이미 존재감은 압도적.... _첫 날 경연에 나오기는 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기대중이었는데,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참가팀들의 객석 출입도 허용되지 않는 엄격한 진행! 블로거들에게도 큐시트는 공개되지 않았었다 ㅋㅋㅋ) 그저 밥먹고 2층 화장실에서 이닦고 있는데... 갑자기 경연장 안에서 Muse의 노래가 터져나온다. 어라 -_- 내가 또 뮤즈하면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뮤즈 광빠로서... 함부로 우리 오빠님들 노래 건드리는거 안좋아하는데 용감하게 이게 누구인겨? 어라, 근데 꽤 좋다 사운드..

2차 예선에 대한 괜한 회상 : 1. 해리빅버튼

_처음 "해리빅버튼"이라는 팀을 만난 것은 지난 겨울 어느 날 롤링홀에서. 알려진 여러팀들 틈에 해리빅버튼이라는 팀이 뙇!하고 나타났을 때 사실 난 큰 감흥은 없었다. 강한 사운드의 음악은 원래 크게 좋아하지도 않았던데다가- 좁은 공간 안에서 탁한 공기를 마시며 숨쉬면서 여러 팀의 공연이 이미 많이 지나간 상황이라 어딘가 집중하기 어려운 분위기기도 했으니까. 그저, 와 형님들이다 -0- 묵직하다 -0- 연주 탄탄하다 -0- 못들어봤는데 오래된 팀인가? 라는 등의 생각을 하면서 그 시간을 그저 흘려보냈던 것 같다. _그리고, 탑밴드 예선 출전 동영상들 틈에서 해리빅버튼을 발견하고, 어 아는 팀이다! 라고 잠시 생각했던 게 전부였는데 _집중하고 듣고 말고의 차이는 이렇게 크다. 2차예선 첫 날 첫 무대, 디..

이거슨... 개인적인 반가움에 의한....

..............어디선가 낯설지 않은 냄새가 난다 했어.무려 나보다 4년 선배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나는 94년 우승시즌부터 팬. 보아하니 이냥반은 90년 우승시즌 LG TWINS 원년부터....) 야구장에서 보는 거 아냐? ㅋㅋㅋ 탑밴드에서 대성하여 가을에 잠실에서 축하공연 함 합시다!혹은 러브 페스티벌에서... 와이낫이랑...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송도에서 치러진 탑밴드 3차예선 현장에서 찍은.로맨틱 펀치의 선전을 기원함. 같이 LG TWINS에 인생을 저당잡힌 처지에서,로맨틱펀치의 열렬한 팬의 입장에서! ㅋㅋㅋㅋ

이야기/일기 2012.05.30

3차예선 미리보기 :: 절치부심 피아 & 칵스

뭐.. 저런 부제를 붙인데는 큰 뜻은 없다.워낙 4회 초반에 굴욕을 당한 밴드로 거론된 두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었을 뿐.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갔는지는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누구도 모를 일이다.단 한 번의 무대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경연 무대라는 것이 다이나믹 해지기도 하는거니까... 너무 날선 눈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들이 언제 제대로 된 발톱을 꺼내놓을지에 대해서 기대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사실, 2차 경연 당시에도 피아와 칵스.. 두 팀의 공연도 워낙 여러번 봤었고 기대치도 있던터라 나 또한 약간 아...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불합리한 결정이 내려진 건 아니니까. (....물론 최악의 대진운 판타스틱 드럭스토어는 두고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