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I 2884

딕펑스(DICKPUNKS) : My Precious (2012.05.05 /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여느때와 같은 등장.그리고 매번이 똑같이 기대되는 무대.아, 딕펑스다 ㅠ0ㅠ 태현이 머리 잘랐어... 아오... 진작 자르지 오죽 이쁘냐능 ㅠㅠ근데 현우는 언제 옆머리 밀고 저.. 저.... ㅠ0ㅠ흥이는 어째 갈수록 이뻐지고 잘생겨지고. 응? 그래도 되냐능? 응?가람아! ㅠ0ㅠ 가람아 아이고 멋지다 가람아 ㅠ0ㅠ!!!!! ...라고, 영상을 찍는 내내 목으로 터져나오는 곡소리를 꾹꾹 주워담으며 공연 관람. 느흐흐흐흐흐흐.. 봐도봐도 목마른 니네들아..슈스케 시작하기 전에 단공 한 번 더 해주면 안되겠니? 누나의 작은 소망이다 ㅠ0ㅠ니들이 바로 마이 프레셔스!!!!

톡식(TOXIC) : Coffee Shop (2012.04.11 /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앵콜이 터져나오자 바로 무대 옆을 확인하는 정우와 스롱.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장비를 재정비하고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그래.. 무대 위에서 그렇게 연주하고 노래하고 즐기는 니들이 제일 멋진게다!!!! 이 날 무대도 멋지고, 방송에 임하는 톡식이들의 모습도 멋지고.. 여러모로 즐거운 방청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운도 좀 좋았고. ㅎㅎ

톡식(TOXIC) : TALK (2012.04.11 /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이 날 공연장을 나오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는데,우리 스롱이 화술 수업을 좀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의식의 흐름 좋고 다 좋은데, 얘야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은 해야하지 않겠니 ㅠㅠㅠㅠ _ 우승 이후 많이 달라진 것이 있나? (스롱 횡설수설 정우 수습)_ 스케줄이 많아져서 힘들지 않은가? (...또다시 스롱 횡설수설.. 안힘든데 힘든척이 뭐냐 ㅋ0ㅋ 말하다가 멘붕옴 ㅋㅋㅋ)_ 아이라인에 대한 고찰.. 스롱 저도 화장 했어요! 이케요! (정우가 시키니까 눈 까뒤집기 ㅋㅋㅋㅋㅋ 아 그놈의 아이라인 ㅋㅋㅋㅋ)_ 앨범 얘기도 잠깐. 정규앨범은 아니고 EP앨범이지만.. 빨리 좀 내라 ㅠㅠ 목이 뽑히겄다 아주 ㅠㅠ 여름 락페들 시작하기 전엔 내야하지 않겠니! 음반 발매에는 시기란것도 있다. 타이밍도 매우 중..

톡식(TOXIC) : 나 어떡해 (2012.04.11 /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방송이 나가고 나서 바로 올릴 맘이었는데, 온갖 공연 영상이니 사진을 찍어둔 외장하드를 본가에 두고 오는 바람에 손도 못쓰고 시간이 흘러흘러.. 뭐 이렇게 되었다지 ㅎㅎㅎㅎ 여튼,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려 하는 바로 그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 현장 직캠.고나리 피해서 찍느라 고생...한 건 아니지만, 뭐 운이 좋았다.체질상 몰래 뭐 하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잘 하지도 못하는데, 빠심이란 참 위대한거구나 싶기도 하다; 언제 들어도 좋은, 나 어떡해.저 기타리프는 정말 뭐랄까..아주 세련되지는 않은데, 듣는사람의 기분을 고조시키는 무언가가 있다.그게 바로 "본능을 자극하는" 그 무엇인가. ㅋㅋ

탑밴드 시즌2 첫 방송 : 최고의 이슈, 구텐버즈 VS 슈퍼키드 VS 트랜스픽션!

첫 방송이 벌써 5월 5일... 5일이나 지났다.(기다릴 때는 그 날이 영영 오지 않을 것만 같더니 오긴 왔다. 게다가 지났다. 5일이나 ㅋㅋㅋ) 개인적인 사정으로 필히 본방을 사수하려 하였으나 하지 못하고... K플레이어로 시청하려 했으나 밧데리가 부족하여 수퍼키드 무대 끝나자마자 핸드폰이 전사하여 버스 안에서 손가락만 쪽쪽 빨면서 눈물지었었더랬지... 여튼, 그러고 다음날 영상 다운받아서 겨우 즐기고야 만 탑밴드 시즌2 대망의 첫 회!!!!전체적인 감상은 일단 내일까지 차차 정리하도록 하고, 제작진의 의도대로(?) 대진 자체가 크게 이슈가 되었던 구텐버즈 VS 슈퍼키드 VS 트랜스픽션의 대결을 직접 현장에서 보았던 소감에 대해 1차 리뷰. 그에 앞서, 구텐버즈에 대한 언급은 최소화 할 것임을 미리 밝..

2012.05.05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 공연장에 넣어놓으면 알아서 반한다는 그 배인혁....

로맨틱 펀치의 마력이란, 보지 못하고는 말로 할 수 없다. 작년 가을,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던 올레뮤직 인디 어워드 제 1회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된 로맨틱펀치의 공연을 우연찮게! 접한 것이 시작이었다. 잘 모르는 아티스트는 노래도 잘 모르게 마련이라, 잘 모르는 노래에는 또 호응하기가 어렵고 해서 뒤쪽에 돗자리 펴고 앉아 니나노 그런가부다 공연을 보고있던 나를 끌어 일으켜 무대 앞으로 달려나가게 만든 장본인. 로맨틱펀치. 그리고 단연코.. 저 배인혁. 그야말로 "관객을 훅 쓸어버린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저 위대한 보컬에게는. 보컬의 깊이나 표현력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그런 것들을 일일이 따지고 논하기에는 내 귀가 그리 정교하지 못하고, 굉장히 취향에 편중되어 있으니까. 다만,..

사진/...AND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