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 239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어메이징 (It's Amazing) (2012.08.25 / 롤링홀)

사람도 너무 많고; 일단 내 앞쪽으로 키큰 남성들이 일렬로 포진해 있어서 멀쩡하게 공연보는 건 완전 포기.벽에 붙어서 거의 소리만 듣고 흔들흔들 놀다가, "마비노기 영웅전 OST"라는 소리에 귀가 번쩍 띄여서카메라를 최대한 높여서 겨우 찍은 영상. .....뭐, 촬영 상태는 기대할 구멍이 없음. ㅋㅋ그래도 신곡이니까! 죠아! >_

2012.08.25 서라페... 근성쩌는 엘빠 배인혁에게 바침 ㅠㅠ

다리에 반깁스 한 채로 그래도 공연은 봐야겠다며 꾸역꾸역 찾아 들어간 서라페 롤링헬(!!!)에서.앞줄에 키큰 남성들이 대거 포진한 관계로 공연을 눈으로 보는 건 포기하고 벽에 붙어서 겨우겨우 몸을 지탱하며 귀로 듣는 공연을 즐기고 있는데,갑자기 그 기둥들 틈사이로 보이는... 뒤로 들어가서 노랗고 빨간 수건을 머리에 두르는 저 것은... 방금까지 공연하던 배인혁이 아닌, 근성쩌는 엘빠 배인혁의 모습.하아. 지금 이 시국에 그러고 싶어지다니 정말 너님이 멘탈 갑이다 ㅠㅠㅠ존경의 마음으로 찍어 바치는 사진. ....사실 글씨도 안보이는 수건을 보고도 트윈스 응원 수건이라는 걸 알아채는 내가 더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나는 왜 엘빠의 삶을 택했는가!!! 짜증나!!!!!!!!!..

사진/...AND 2012.08.28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봉숙이 by 장미영환 (2012.07.08 / 34th Romantic Party)

하아 ㅠㅠ그래 좋은 아이템이었겠지.....써먹는 건 말리고 싶지 않으나 참 ㅋㅋㅋㅋㅋㅋㅋㅋ 장하다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모자 벗은 트리키를 가발 너머로나마 구경하나 했는데 무산된게 제일 아쉽다. 아 진짜얘네들을 어쩌면 좋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7.08 34th 로맨틱 파티 : 그래, 로맨틱 펀치!

요즘, 출연하는 홍대 클럽마다 미어 터지도록 관객이 들이치도록 하는 가장 핫한 밴드, 로맨틱 펀치.....어떤 계기만 있으면 훅 뜰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사실이 되고나니 이건 뭐 더 살벌;;;;덕분에 바짝 긴장하고 티켓팅을 했는데, 또 운좋게도 앞번호를 잡게되어 매우 기뻐했...으나,역시 로펀 찍으려면 캠코더를 지참해야한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깨닫고, 죽도록 안찍히는 사진을 원망하며 여태까지 시간을 보낸 나님 되시겠다 ㅎㅎㅎ 뭐 말해무엇하랴,조기 매진에 고무되어 신나게 신나게 공연하시겠다며 이날따라 더더욱 아방가르드한 어머님 의상으로 나타난 배인혁느님께서는좌중을 휘어잡으며 선동하기에 모자람이 없었으니... 쿨럭;;; 유일하게 찍은 앵콜의 장미영환-봉숙이 무대는 인코딩/업로딩이 완료되는대로 공유.아 진짜 ㅎㅎ..

사진/...AND 2012.07.19

2012.06.16 탑밴드 시즌2 16강 경연 (충주) : 리허설 현장 스케치

- 아직 송도 3차예선 둘째날 사진들에는 멘트도 못한주제에 ㅋㅋㅋㅋㅋ 스트레스받는김에 이거나 해버리자 하고 급 보정 & 업로드- 버스에 실려 충주에 떨어지고, 생각보다 좋은(!) 촬영 환경에 감탄하면서 앉자마자 리허설 진행중..... 영락없이 뙤약볕 아래 쪼그리고 앉을 줄 알았는데!!- 리허설 무대는 로펀만 공개하자. 흠. 대진팀을 보호하자는 차원인데, 뭐 별 소용 없으려나 ㅎㅎㅎ - 삼삼오오 모여앉아 남의 리허설 구경하는 밴드맨들을 구경하는 우리네. 아 정말, 경치 좋드라 *_* (응?)- 사진에 들어있는 밴드맨들이 누구누구인지 찾는것도 재미의 한 요소? 내가 달아놓은 인물정보는 초점맞춘 주인공에 한함 ㅋㅋㅋㅋㅋ- 방송 완전 기대! 이번주 잼날거같다! 자리 잡자마자 매의 눈으로 찾아낸 와이낫 멤버들! ..

2012.05.13 탑밴드 시즌2 3차예선 (송도 둘째날) : 로맨틱 펀치

"토요일 밤이 좋아"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이지 기겁. 아니 이거 좀 끝판왕인 곡 아니심? 왜 벌써 이걸?!?!?!!! 경연 더 안하게?! - 여튼 초 긴장상태로 (팬이니까) 기대감 만땅으로 (팬이니까) 기다림 기다림. 그리고... 슬라이딩 무대 등장.- ....사실, 엄청 흥분해서 기다린 것 같이 쓰고있지만 맘이 그랬을 뿐, 늘어지고 늘어진 경연 때문에 몸은 거의 바닥에 늘어붙어서 눈빛은 동태님 눈까리..- 하지만 로펀의 힘이 무엇이던가, 이름도 첨듣고 노래도 첨듣는 밴드의 무대 앞으로 나를 불러 일으켜 끌어내어 뜀뛰게 만든 밴드다. 명불허전.- 물론 경연을 보러 온 사람들이 밴드 친화적인 성향이 짙고- 호응도도 일반에 비해 훨씬 좋았을테지만, 그들을 모두 뛰게하면서 노래까지 따라부르게 만드는- 관..

2012.05.12 탑밴드 시즌2 3차예선 (송도 첫째날) : 로맨틱 펀치

- 아, 로맨틱펀치 팬입니다. 객관성따위 네네. ㅋㅋㅋㅋㅋ- 아니 웬 애모?! 방방 뜨는게 로펀의 치명적인 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왔던 터라 좀 의아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로펀이 느린 곡을 못하는 것도 아니니까.-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곡을 기대하면서 기다림 기다림. - 현장 사운드는 정말 대박이었는데, 방송은 그만큼 나오지 않은 것 같다. 여튼, 무대에 몰입시키는 것은 배인혁이 짱!이라고 자신있게 외칩미다?!- 그나저나 요즘 진짜 땡땡이가 유행인건가 개인적으로 꽂혀서 그런가... 땡땡이무늬 엄청 입고 나오네 님;;;; 덥다 인제 옷 얇게 입어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