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 239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첫날 스케치 첫번째

말 그대로 스케치.. KBS 앞에서 셔틀버스 타고 어야어야 가서 ㅋㅋㅋ 열심히 설명 듣고 자리잡고 참관하게 된 TOP밴드 2차 경연 첫째 날.영광의 자리에 함께하게 된 만큼 감회가 새로웠다.함께하게 된 탑블로거님들과, 조심해가며 ㅎㅎ 열심히 활동하기로 다짐 또 다짐. 1. 무대 세팅 멋지더라. 국내 최초 트리플 서바이벌.. 기대해도 좋을 듯.2. 아 정말 ㅠㅠ 시즌1 방청때의 음향을 생각하면 이번 악스홀 녹화 음향은 정말 천상의 소리 ㅠㅠㅠ 방송때 이 음향이 얼마나 살아서 나갈지!3. 커버곡도 그냥 무시해서 들을만한 곡이 없고, 전혀 모르는 팀의 자작곡에 놀라기도 했다. 문제는 얼마나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경연에 임하냐는 것. 생각보다 심사위원들의 음악듣는 기준이 매우 일관적이면서도 다양성을 가지고 있..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좋은 날이 올거야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부흥회도 됐다가 군가도 됐다가 ㅋㅋㅋ 아주 난리 부르스 ㅋㅋㅋㅋ 내 앞에 언니들은 이 노래에 맞춰서 떼로 미친듯이 뛰더라. 아주 슬램할 기세 ㅋㅋㅋ 사실 앨범에 실린 어쿠스틱 버전은 내 취향이 아니라 그다지 자주 듣지 않는 편인데,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 떼로 부르는 버전은 역시나 흥이 난다.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것도 밴드의 역량! 로펀 멋지다!! >_< 다음 공연을 기대하면서.. 이만! 담번엔 사진도 찍을까.. (끙..)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토요일 밤이 좋아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찍기는 찍어야겠고 놀기도 놀아야겠고. 냐항항항항항항 신이 덜나기는. 신나 죽겠구만. 너도 신나지 배인혁아? 아 정말 미친듯이 빰 빼고 뛰고 난동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 최고최고! 이 노래 때문에라도 탑밴드는 꼭 토요일 밤에 방송이 되어야 함미다! >_<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20 Century Boy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지난번 지지난번 앵콜에 비해 약해!!!! 라지만 ㅎㅎ 멤버들의 연주력을 귀로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지난 딕펑스 단공에 이어 두 번 연속 베이스 앞에 서서 공연을 봐서 그런지, 착착 감기는 베이스 소리가 또 그렇게 듣기가 좋으네.. 박하나 쨔응 *_* 레이지 수고하여따 ㅎㅎㅎㅎ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Ment & 야미볼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늘, 엔딩아닌 엔딩곡을 차지하곤 하는 야미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렛츠락페때 생각이 잊혀지질 않아... 모두 미친듯이 뛰며 "야미!"를 외치자 내 뒤에 있던 뭇 남성... "이 노래 유명한 노래야? 왜 다들 따라불러??" ...얘야, 나도 미친듯이 따라불렀지만 그 노래 그 날 처음 들었다. 로펀도 그 날 처음 알았단다 ㅎㅎㅎㅎㅎ 그게 바로 신나는 노래의 힘! 일면식도 없는 밴드의 노래에 벌떡 일어나 춤추며 따라부르게 만드는 힘!!! 아무래도. 로맨틱펀치 이번에 탑밴드에서 일 함 내지 싶다 내 생각엔. ㅎㅎ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사랑에 빠진 날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이 노래 완전 귀엽고 완전 신나고.. 좋으다 -_-^ 게다가 저 방방 뛰는 보컬의 흥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프론트맨으로서의 보컬은 밴드의 꽃이기도 하지만 밴드 연주에 있어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 동아리 등에서는 외려 멤버들한테 우스운 취급 당한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는데... 어쩔 수 없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보컬. 대중의 귀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것도 보컬. 모두 각자의 역할이 있는거지. ㅎㅎㅎ 사랑받는 배인혁. 물러가라 배인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아 *_*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눈치채줄래요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몇 안되는 ㅋㅋㅋ 방송 가능 곡. 탑밴드 상위권에 진출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보게될 수 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아 *_* 로맨틱 펀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음악이 심각한 것도 좋지만, 이렇게 사람 맘을 말랑말랑 녹일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 여러가지 색깔이 존재하는 것이 음악이고, 인디씬이니- 이런 밴드들도 많아졌으면 *_* (아 그리고 영어로 곡 좀 고만 써 ㅠㅠㅠㅠ 가오도 좋다만 따라부르기는 쉬워야할 거 아니니... 응? 칵스들아 응?;) 아, 진짜 좋아 *_*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Ment & 이 밤이 지나면 & Silent Night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이거 스틸이 맘에 들어. ㅎ 부모님이랑 같이 살기 시작한 이후로 토요일날 일찍 들어가야 해서 "토요일 밤이 좋아"가 전혀 즐겁지 않다고 푸념하는 배보컬의 멘트는 짤려나갔다. 목사 아들이라니,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어무니는 너 그러고 다니는 거 아시니 배보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앞으로 미래를 생각해서 야하고 저속한 가사는 이제 자제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ㅎㅎㅎ 이 밤이 지나면! 나 이 노래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연장에서 들은거 첨인거같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콘치야, 너 코러스가 너무 크다. 인혁이가 너 째려보는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Silent Night도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