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 239

3회 : 첫번째 히어로, 로맨틱 펀치

탑밴드 시즌 2 처음으로 본방을 사수할 수 있엇던 3회.네임드 밴드들이 대거 출몰한 가운데, 가장 흡족했던 공연 중 하나, 로맨틱펀치. 사실 이전부터 로맨틱펀치는 애정해 마지않았던 터라, 주관적인 판단이 끼어들어갈 여지가 매우 클 수도 있겠지만.. 그 날, 새벽녘까지 이어진 경연에 지친 모두를 번쩍 깨게 해 준 주인공이 로맨틱펀치였것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평소 공연에서 쓰던 소품들을 모두 걷어들고 나와서 탄탄하게 준비한 공연을 멋지게 해치운 그네들이 어찌 멋지지 않을 수 있으랴. 개인적으로는 자작곡인 Right Now를 방송해주었으면 했지만, 프린스의 Purple Rain을 그렇게나 멋지게 소화해냈으니... 둘 중 하나라면 퍼플레인이 좋았을 수도 있겠다. 어쩜 그렇게 로펀스럽게 편곡을 했는지 원. ㅎ..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몽유병 (2012.05.05 /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무려 아이돌 돋는 세로캠이란 것이다!!! 랄까 ㅋㅋㅋ애가 하도 들고 뛰어서 화면 밖으로 들어왔다 나갔다 난리길래 아예 작정하고 -_- 찍어버림.초점상태 시망.그치만, 몽유병이잖아? ㅋㅋㅋ 중간에... 무반주 떼창을 시키고싶어 용을 쓰는 배느님의 뜻을 아무도 몰라주고,목소리만! 하는데 베이스를 치질 않나아니 목소리만!! 하는데 드럼 나오질 않나심지어는 막판에 콘치가 코러스까지 ㅋㅋㅋㅋㅋㅋ 야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결국은 성공하고 디릅게 좋아한다 ㅋㅋ 애도 아니고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으다 매우 좋으다 ....그런데, 야미볼이랑 토요일 밤이 좋아는 왜 없냐고?없지 당연히. 나도 놀아야하니까. 엣헹.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치명적 치료 (2012.05.05 /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아마도 공연장에서 보는 로펀의 노래 중 두 번째 쯤으로 좋아하는 노래.치명적치료... 배인혁의, 배인혁을 위한, 배인혁에 의한 노래.그가 아니면 이런 표현으로 이런 노래를 이렇게 욕정적으로(?) ㅋㅋㅋ 불러낼 수 없으리. 아, 미쳐버리게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5.05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 공연장에 넣어놓으면 알아서 반한다는 그 배인혁....

로맨틱 펀치의 마력이란, 보지 못하고는 말로 할 수 없다. 작년 가을,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던 올레뮤직 인디 어워드 제 1회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된 로맨틱펀치의 공연을 우연찮게! 접한 것이 시작이었다. 잘 모르는 아티스트는 노래도 잘 모르게 마련이라, 잘 모르는 노래에는 또 호응하기가 어렵고 해서 뒤쪽에 돗자리 펴고 앉아 니나노 그런가부다 공연을 보고있던 나를 끌어 일으켜 무대 앞으로 달려나가게 만든 장본인. 로맨틱펀치. 그리고 단연코.. 저 배인혁. 그야말로 "관객을 훅 쓸어버린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저 위대한 보컬에게는. 보컬의 깊이나 표현력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그런 것들을 일일이 따지고 논하기에는 내 귀가 그리 정교하지 못하고, 굉장히 취향에 편중되어 있으니까. 다만,..

사진/...AND 2012.05.10

드디어 탑밴드 시즌2 첫방송 예고편 공개!

무대 구성 등에 대해 노출하지 말아달라는 당부에 숨죽이고 있었거늘.. 드디어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꺄악!!!!! ♡ 예고에 노출된 참가팀 - 네미시스(노래만;) - 로맨틱 펀치 - 넘버원 코리안 - 슈퍼키드 - 와이낫 - 데이브레이크 - 피아 ▲ 피아 ▲ 로맨틱 펀치 ▲ 넘버원 코리안 ▲ 슈퍼키드 ▲ 와이낫 ▲ 데이브레이크 흔들려서 캡쳐도 제대로 안된다. 아 이 격한 오라버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내 라인업으론 이런 페스티벌도 없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다리고 기다려지는 첫 방송이여 ㅠㅠㅠㅠ 5월 5일 밤 11시 10분! 오기는 오냐 그 날이. 어헝 ㅠ0ㅠ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 Vol.4....의 고뇌;

바로 어제 예매가 열린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 Vol.4..... 대충 라인업 훑어보고,아~ 6시에 브이홀에서 로펀 보고 나와서 집에서 휘여휘여 놀다가 9시까지 롤링홀 가서 또 휘여휘여 놀고 나오면 되겠거니, 했었다.어맛, 게다가 일요일 정우 생일인데 마침 또 12시 땡하자마자 톡식이네?롤링홀은 꼭 가야겠구만! >_< 뭐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바로 요 아래 요 타임 테이블대로 하려고 했지. 이대로 순조롭게만 된다면, 나만의 타임 테이블은 요렇게.... 6:00~6:40 PM 로맨틱펀치 @V-HALL9:00~0:40 PM 루즈미스티, 아이씨사이다, 바닐라유니티, 번아웃하우스, 톡식 @롤링홀 시간도 딱 적당히 뜨고 라인업도 제대로고 아주 좋아..랄까. V홀 라인업 중 로펀이 막내라 다행이야;;V홀 갔다..

이야기/일기 2012.04.24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상대팀 무대를 감상하는 밴드들..

시즌 1의 2차 예선은, 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300초 무대였다. 많은 탑밴드 팬들이 최고의 대진 방식으로 꼽고있기도 하고, 코치 선정 무대와 함께 가장 재미있었던 대결로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그 300초 예선을 3차 예선으로 미루고 2차 예선은 처음으로 트리플 서바이벌로 바꾸어 진행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99팀이 각 3팀씩 조를 싸서 33개 조로 무대에 올라, 한꺼번에 공연을 하고 그 중 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하는 방식.. 인건데, 매우 신선하고, 또 흥미로운 대진이다. 여태까지 쏟아져나온 오디션들 중 어디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이는 여러번 피디님을 위시한 제작진이 밝힌 바와 같이 밴드 하나만 놓고 평가했을 때의 반발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같이 무대에 올라 연주했을 ..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첫날 스케치 두번째

※ 경연 순서나 3차 경연 진출 여부와 관계 없이 무작위로 고른 사진들임을 밝힙니다. 스포 엄뜸! *_*!!!! 스케치 두 번째. 엄청 찍었는데 스포 안하려고 이거저거 골라내다보니 별거 안남네 ㅎㅎㅎㅎㅎ여튼, 이렇게 밤샘 가까이 해가며 많은 팀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일테니... 열심히 즐기리라는 맘으로 끝까지 버틴 보람이 있었던 첫날 경연.오늘도 기대 만땅하며 사진 마저 투척투척! 준비성 철저한 로맨틱 펀치 주렁주렁 뭘 잔뜩 달고 들어오는 배느님 배인혁. .....평소 지네 클럽공연 할 때 휘두르는 걸 다 싸들고 왔다. 아놔;;;;; 그 스카프 더미 오늘도 휘두를 생각인거였냐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모자라서 그 까만 나무단상까지 가지고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단상은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