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112

쏜애플(Thornapple) : 피난 & 오렌지의 시간 (2013.04.06 / 싸이키델릭 팩토리)

유튜브에 제목 입력하면서 피난 제목을 "도마뱀"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어디서 나온 제목이야 ㅠ0ㅠ 저날 도롱뇽 부르려다 말았다고 도롱뇽 피규어 주워온 윤보컬이 토크를 한자락 했는데 그게 기억에 남아서 그랬나.아니 그럼 도롱뇽이라고 쓰던지 도마뱀은 어디서 튀어나온거야 ㅎㅎㅎ 가사때매 헷갈렸나. 하여튼 나란인간 웃김 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곡들의 조합. 개인적으로 피난,이랑 살아있는 너의 밤,은 꼭 반드시 음원으로 듣고싶은 노래들이고,오렌지의 시간은 앨범에서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아 진짜 꼽다보니 좋지 아니한게 없구료 ㅋㅋㅋ잘라서 편집할까 하다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통으로. 이힛 ^^ 쏜애플이 대세!

쏜애플(Thornapple) : 아가미(2013.04.06 / 싸이키델릭 팩토리)

이 살짝 기울어진 앵글도 은근 맘에 드네... 종종 써먹어야지.쏜애플은 앨범에 수록된 곡이든 아니든 전부 곡 자체의 퀄리티가 좋아서 좋다. 메인 멜로디와 보컬을 제일 먼저 눈에 담는 나같은 경우는 직격이라는 것으로..몇 번 쏜애플 공연 보면서 서서히 젖어들어가는 기분이었는데 이 날로 완전 홀릭 확정 -_- 이었달까. 아 인간적으로 윤보컬 너무 잘난거 아니심 -_- (헉헉) 아가미. 좋아. 좋아. 좋다고. ㅠㅠ 전부 좋아!

쏜애플(Thornapple) : 피어나다(2013.04.06 / 싸이키델릭 팩토리)

앞에 바리케이트만 쳐진터라 무대를 짚지도 못하고 기댈곳도 없고... 쌩으로 네시간을 넘게 서있었더니 죽을맛이었는데, 아 그래도 마지막에 쏜애플 공연 보면서 모든걸 치유받은 느낌. 어찌 예매도 나쁘지 않게 해서 맨 앞줄에서 보고.. 시야 가리는게 없는 건 매우 중요한 문제야 ㅎㅎ 사실 말하자면 딕펑스 행사도 있었고 와이낫도 공연을 두 탕이나 뛰는 상황이었던지라 기회비용이 엄청나게 큰 공연이었음에도... 아쉬운 마음이 이 공연 영상을 돌려보면 볼수록 먼지가 되어 사라지더라. 아 정말 오죽 좋아야지 -_- 여튼 은혜로운 벨로주 조명과 음향의 은총을 입은 이 날의 기록.하나하나 보듬고 사랑해주리. 좋으다 >_

존멋 윤보컬

네자법칙 이어볼랬는데 도저히 안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좋으니 따라다니면서 공연 보긴 했지만, 아 진짜 오늘 새삼 미치게 좋으네 쏜애플, 윤보컬. -_- 뭐 가볍게 살아있는 너의 밤 스무번만 더 돌려보고 자자 ㅇㅇ 하아............................................................................... 죽겠네 진짜; 너무 멋지잖아 인간적으로? -_-

잡동사니/플짤 2013.04.07

쏜애플(Thornapple) : 매미는 비가와도 운다 (2013.03.16 / St.Patric's Day)

처음 나에게 쏜애플 영업했던 동생님하가 온스테이지를 보여줬었는데, 그러면서 이 노래가 안들어간게 아쉽다고 했었다.....지금의 시점에서는, 백배 마음에 와닿는바.아 정말 어케 이렇게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좋을 수가 있지? -_- 악퉁을 젤 먼저 인코딩하고 젤 먼저 올렸는데 제목을 기억하지 못하는 병에 걸린 나는 그나마 찾기가 수월한 쏜애플로 어제 공연의 스타팅을 다 끊어버렸고...그래도 뭐 좋으니까 괜찮아 *_* 뒤이어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악퉁의 세인트 패트릭스데이 영상이 이어집미다 *_*ㅋㅎㅎㅎ

쏜애플(Thornapple) : 빨간피터 (2013.03.16 / St.Patric's Day)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랄까. 나 개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는 사람 엄청 많아뵈드만? ㅋㅋㅋ 아 정말 이런 전개의 곡을 생각해내는 머리는 어떻게 만들어진걸까. (이런 생각.... 몇년 전 국카스텐을 들으면서 했던 생각인 것 같은데 말이지 ㅎㅎ 가사도 그렇고 ㅇㅇ) 여기저기 분위기상 쏜애플이 핫한 밴드인것만은 틀림이 없지 싶으다.열심히 보러 댕기야지. 냥냥

쏜애플(Thornapple) : 물가의 라이온 (2013.03.16 / St.Patric's Day)

지난 단공에서 처음 들었던 그 노래, 물가의 라이온...뭔가 되게 화성이 희한하면서도 재미난 노래다. 설명을 들어서 그런지 ㅎㅎ 되게 새록하고 재미지기도 하고...연주도 다이나믹한 것이 듣고 보는 재미가 있다. 아 옆에서 같이 보던 L양이 윤보컬 눈까뒤집을때마다 빵빵 터지고... 나는 그와중에 "귀엽잖아 *_*"하며 콩깍지놀이 하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 내눈에 귀여우면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쏜애플 사랑합니다 ♡

쏜애플(Thornapple) : 오렌지의 시간 (2013.03.16 / St.Patric's Day)

곡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소리지르고싶은 걸 보니 어지간히 마음이 동한게지 ㅎㅎㅎㅎ이 노래도 정말 적잖이 좋은 노래다. 요즘 스케치북이 너무 뻔한 판으로 돌아가서 불만이 많은데, 바로 이런 노래들을 소개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지..라라라가 참 그리워지는 시점이다. 괜찮은 세트에 괜찮은 음향에 (당연한가, 녹음실이었으니;;) 괜찮은 캐스팅...그따위 시간대에 넣어놓고 채산성 얘기를 하자니 짜증이 나는거지. 쳇. 아 진짜 좋다 이 노래 -_-(뭔들)

쏜애플(Thornapple) : 피난 (2013.03.16 / St.Patric's Day)

이 좋은 노래는 왜 앨범에 들어가지 않았을까요....앨범을 언급하자니, 담번에는 꼭 씨디에 싸인을 받고야 말리라... 꼭..... 아 들을수록 좋네.지난번에 단공때 기타 앞에서 공연 보느라 베이스와 드럼소리를 제대로 못들은걸까. 지난번보다 리듬파트가 훨씬 마음에 와닿았다.괜히 좋은 곡을 만들어내는게 아니지. 밴드는 모든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만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좋구나아 쏜애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