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했을때 얼른얼른 업로드 해야지. 귀찮아지면 나중에 내가 더 고생이다 *_* 5시 입장이라고 했지만 역시나 시간은 밀리고 밀리고... 날이 제법 풀려서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그늘에서 삼십분 넘는 시간을 버티는 건 만만치 않았다. 꾸역꾸역 기다려서 입장을 하고.... 공연 시작이 약간 딜레이되어 아싸까지는 앵콜 없이 쭉쭉. 화이트 밸런스고 뭐고, 어두운 조명에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0에 맞춰놓은 셔터스피드 모드로 다이얼이 돌아가버려서 색감이고 뭐고 다 망가진채로 사진은 찍히고 말이지 ㅋㅋㅋㅋ 여튼, 엉망진창이었다는 말씀. 시간 순서대로 사진은 마구 늘어놓음. 아주 그지같은 퀄리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텀즈 아주아주 독특한 느낌의 음악이었다. 전자음을 많이 쓰는 건 그다지 즐겨듣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