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KPUNKS 457

딕펑스(DICKPUNKS) : 에어드럼 SHOW (2012.03.10 / 10th 단독공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좀 분위기가 처졌나 싶더니, 금새 업업 되어서 신나게 에어드럼 ㅎㅎㅎ 난 제대로 된 에어드럼 쇼를 공연에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 내 자리가 너무 무대 앞이라; 앵글 잡기가 어려웠던 것 빼고는 ^^;;; (역시 공연장 촬영은 맨 앞 사이드가 진리인가...) 딕펑스는 역시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어서 좋다 ㅎ 현우 마림바 치는 타이밍 놓친거 너무 웃겨서 나도 태현이랑 같이 빵터졌네 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번 공연에 사람 별로 없었던 건... 티켓값 탓이 99.9%라고 내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_-;)

딕펑스(DICKPUNKS) : End...And..., 나비, STAR (2012.03.10 / 10th 단독공연)

연달아 신나는 노래로 문을 열고, 다시 연달아 (몇 곡 없는 ㅋㅋ) 발라드 넘버들로 쭉- 개인적으로 태현이 목소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바- 맑고 깨끗한 톤으로 이렇게 불러주는 발라드 넘버들도 참 좋다. 자주 자주 불러줬으면. 특히 나비.. 클럽 공연에서 잘 부르지 않다보니 이런데서 듣는 수 밖에. ㅎㅎ 근데 그 머리 하고 발라드 부르니까 진짜 안어울려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딕펑스(DICKPUNKS) : My Precious, 치어걸, Rock To Me (2012.03.10 / 10th 단독공연)

오프닝 하자마자 연달아 세곡....을 불러제낀 아해들! 사실, 무대 옆으로 오르는 애들을 슬쩍 보긴 했는데 웬 못보던 모히칸(태현아 ㅠㅠㅠㅠㅠㅠ)이 하나 지나가길래 예정에 없던 게스튼가보다 하고 멍때리고 있다가 스크린 올라가는 순간 내 앞에 있는 것이 재흥이라는 것을 깨닫고;; 급히 카메라를 들어올려서 앞부분이 쫌 짤렸다 ㅎㅎㅎ (나 딕펑스 오프닝 좋아하는데 ㅠㅠ) 하여튼, 신나는 곡들... My Precious, 치어걸, Rock To Me 세 곡 연달아 감상. 끊어서 편집하려고 했더니 끊을 포인트도 애매하고 ㅋㅋㅋ 연달아 보는게 제대로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걍" 밀어부침 ㅎㅎ 아 좋다! 신난다!! 태현이 머리 이쁘다!!! (비록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어버버 했을 지언정 ㅎㅎㅎ)

2012.03.10 딕펑스(DICKPUNKS) 10th 단독공연 in SEOUL

거의 매주 딕펑 공연을 보다가, 지난 2주간 굶어서 매우 허기진 상태였음... 하앍하앍. 그런 상태에 단공이라니, 나한테 얼마나 은혜로울 것이냐! 였달까! 티켓 찾아들고 들어가서 30분쯤 기다리는 시간동안 게임하고 놀다가 주변을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적어서 깜놀했다; 200명 안될거같.... 이건 순전히 너무 비싼 티켓값 때문이라고 울부짖으며 (야! 44000원은 너무했다고!!!!) 그래도 공연은 너무너무 즐거웠음 ㅠㅠ 손가락이 늦었다지만, 생각보다 번호가 앞이라 난생 처음..은 아니고 여튼 무대에 붙어서 공연을 즐긴 것도 좋았으뮤. 단, 망원렌즈인데 너무 가까워... 재흥이 베이스 치는거 너무 멋있어서 찍고싶은데 앵글에 바스트샷도 안잡혀 아놔... 랄까; 그래도, 노래할 때 빼고는 에지간하면..

딕펑스(DICKPUNKS) : 좋다 좋아 (2012.02.18 / OK PUNK DAY)

이 공연에 온 사람들은 자기네 음악 죄다 첨 접하는 줄 알았나보다. 엄청나게 영업하시는 보컬 김태현님하..... 내가봐도 클럽 공연 다니면서 낯익은 얼굴들 꽤 있던데 너 왜 새삼 그러니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노래.... 방금 엠넷에서 방송으로 봤는데, 정말 엠넷 역사상 최고의 공연실황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잘 빠졌더라. 카메라워킹이고 조명이고 음향이고 어디 흠잡을데가..... 탑밴드 나갈거면 이 영상을 쓰지 그러나 자네들.하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 *_* 좋다. 좋아. 진짜로 좋다 좋아 ^0^ 자 이제 확 뜨는거야 딕펑스! 애정한다!!!! 현우야 수고했다!!!!!!!!!!!!!

딕펑스(DICKPUNKS) : 걍 (2012.02.18 / OK PUNK DAY)

아 진짜, 놀게 만드는 노래 걍.. 뛰고 흔들다 보니 각이 나와서 현우가 찍혔다!!!!! 근데 그걸 너무 늦게 알았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 음악에 피아노 소리가 들어가면 경쾌해지기도 한다는 것을 현우의 피아노를 들으면서 느낀다. 심지어 그 미미하게 피아노는 거의 들리지도 않는 Not The End에서 마저도 확실히 피아노덕에 곡의 분위기가 살짝 정돈되는 느낌까지 받는다. (웃기지 말라고 하지 마라. 나능 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착착 맞아떨어지는 이 합은 정말 감탄스럽기 그지없구나. 좋다. 아 너무 좋아 ㅠㅠ

딕펑스(DICKPUNKS) : Rock To Me (2012.02.18 / OK PUNK DAY)

어쩌다보면 꼭 Rock To Me 는 중간부터 찍게된단 말이지?? 근데 사실.. 이 날 사진촬영 안된다고 하는 말을 내내 들어서 촬영이 가능한지 아닌지를 몰라서 눈치보느라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하고 쬐깐한 캠으로 눈치봐가면서 찍어서 ㅠㅠ 초반 딕펑스 촬영상태가 별로다. 아 속상 -_- 그래도 이정도라도 나온게 어디야 응?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찍던지 놀던지 둘 중 하나만 제대로 합니다 님? 이게 뭐임? ㅎㅎㅎㅎㅎㅎㅎㅎ

딕펑스(DICKPUNKS) : My Precious (2012.02.18 / OK PUNK DAY)

왜... 딕펑스는 큰 공연이나 방송만 걸리면 귀신 화장을 하는가.... 진지하게 고찰하고 싶은.. ㅠㅠㅠㅠㅠ 태현이는 화장 과하면 덜 이쁘단 말이야! ㅠ0ㅠ (라고 해놓고 현장에서는 우엑 우엑 영상 찍으면서도 할 거 다 하고 논 1인 -_-v) 전곡이 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눈으로 보고 즐기고 왔으니 다행이다. 11시 방향 키다리와 2시방향 꺽다리 남자애들 때문에 걸려서 흥이와 현우를 거의 못찍은 것은 에러 -_ㅜ 여튼, 샤릉하는 딕펑스의 내 보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