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KPUNKS 457

근래 다시 없을 티켓전쟁 ㄷㄷㄷ

최근까지도 은애하는 아이돌이 있어 티켓팅 전쟁을 치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요즘 홍대 공연장 티켓팅 또한 전쟁에 못지 않다.인기있는 공연은 정시 땡하고 들어가지 않으면 적당히 시야가 확보되는 앞자리는 꿈도 꾸지 못할 지경이 된 것은 오래 전 이야기고,심지어 홍대 일대의 "아이돌"에 비견되는 톡식이나 딕펑스가 들어있는 공연(그러니까 내가 가고싶은 공연!!!)들은 손 덜덜 떨면서 초재기 대기를 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자리 따위 쳐다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래를 보라. 이런 라인업의 공연이 떴다. 팬덤 파워가 엄청나기로 유명한 이브, 내귀, 네미시스에다가신흥세력 톡식, 로펀, 딕펑스까지... 게다가 아싸에 예리밴드에 방울악단에 팬텀즈, 레드사인...................... 같..

이야기/정보 2012.04.10

딕펑스(DICKPUNKS) : SAW (2012.03.25 / 11th 럭키루퀴)

요즘 딕펑스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쏘우!드라마틱하고 좋으다. 매우 좋으다.특히 재흥이 베이스라인이 엄청나게 멋있다 이 곡 *_* TALK. 언어의 연금술사 ㅋㅋㅋ 김현우님께서 또 한 탕 하셨다는 제보로 곡 시작 ㅎㅎ 부모님 뵈러 말레이시아 다녀오는 길에 스롱이 드럼스틱을 사왔는데, 그걸 연습실에 내팽개쳐둔 패기 김스롱선생.... 까먹고 있다가 문득 그 사실이 떠오른 김현우는 그 것을 슬옹이에게 따져 묻는데, 한다는 소리가"그럼 잘 챙겨 동동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빵빵 터짐. 동동바 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딕펑스(DICKPUNKS) : 걍 (2012.03.25 / 11th 럭키루퀴)

진짜로 신나는 노래, 걍. 가끔 집에서 틀어놓고 나 혼자 미친듯이 방방 뛰면서 놀곤 한다 ㅋㅋㅋㅋㅋ (아래층 주민 죄송함다 -_-;)그나저나 현우야... 누나랑 손잡고 살이나 빼자............................. 전엔 피아노 칠 때 팔 위로 얇게 드러나는 근육이 매력적이드니... 통통해.. 그냥 통통한 팔이되었어... ㅠㅠ

딕펑스(DICKPUNKS) : End...And... (2012.03.25 / 11th 럭키루퀴)

슈스케 출전에 대해 얘기하면서 잘 되어야 한다, 왜냐면 "군대 가야하니까"..라고 말해서 갑자기 분위기 숙연하게 만든 김태현님 ㅎㅎㅎㅎㅎ흥이가 음악소리 끄라며 ㅋㅋㅋ (야 그게 끄는거냐 옆에서 현우가 피아노 치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 너무 슬프잖아! 라며 ㅋㅋ 군대때문에 깨지고, 군대때문에 꿈이 좌절되고 하는 등.. 20대의 가장 꽃같은 시간 중 일부를 나라에 헌납해야하는 청년들의 고민은 늘 안타깝다.하지만 그게 또 이 땅에 사는 자의 "의무"이다보니 피할 수는 없는 법. 그 전에 멋지게 성과를 내고 다녀올 수 있다면 그 이상이 없겠지.그런 의미에서 딕펑스... 슈스케4 선전을 기원합니다! @_@(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렇게 시작하려던거였냐며 황당해하는 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딕펑스(DICKPUNKS) : 짝사랑 (2012.03.25 / 11th 럭키루퀴)

머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태현. 머리 자른거 아니고 올린거란다.다시 올리면 그 머리가 될거지만 샵을 들러야 한다며... (같이 간 S양은 아수라백작인줄 알았다며 이건 아니라고 내내 고개를 절레절레 ㅎㅎ) 봄에 딱 어울리는 노래다. 짝사랑. ^^유명해져서 이 노래 꼭 아이유가 퓨처링해줬음 좋겠다. 가람이 소원 풀게 ㅋㅋㅋㅋ(내 컬러링임 -_-v) 캠으로 찍다가 카메라로 돌려 찍느라 중간에 약간 어긋나는 부분은 이해 부탁 Dream!

딕펑스(DICKPUNKS) : Rock To Me (2012.03.25 / 11th 럭키루퀴)

종종 태현이가 노래부르다가 음정을 놓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잘 받는;;;; 노래 ㅎㅎㅎ중간에 격한 현우 피아노가 좋아서 또 좋아하는 노래 ㅎㅎㅎㅎㅎㅎ 이 날은 제법 안정적으로 들려서 더더욱 좋았다!근데 태현아, 너 슈스케때도 머리 그렇게 해가지고 나갈거니? *_*;;;;;맨날 미용사 언니가 만져줄 수도 없고.. 내 알기론 숙소생활도 해야하고 하는데;;;좀 만지기 쉬운 머리로다가.. 응?;; 쿨럭;;

딕펑스(DICKPUNKS) : My Precious (2012.03.25 / 11th 럭키루퀴)

늘 한결같은 등장음악. 그리고 늘 한결같이 유쾌한 딕펑스. 지난번에 위로 죄다 끌어올려 묶었던 머리를 풀어헤쳐서 한쪽으로 늘어뜨린 태현이때문에;;저건 또 무슨 꼬라지냐 잠시 놀라긴 했지만 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첫 곡은 유쾌하도다 마이 프레셔스.개인적으로, 슈스케에 나가서 처음 오디션 보는 곡이 이곡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자기 곡을 내보이는 건 아마 마지막 무대에서나 가능할텐데-그 전에 딕펑스의 유쾌한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이 이곡이 아닐까? 엔딩은 좋다좋아면 좋아. 그거면 다 좋아. ㅎㅎㅎ 언제 들어도 신난다 딕펑스! ^^ ....그나저나 태현아 가사는 좀 살살 까묵어라. 나중에 경연 들어가서도 그러면 너 진짜 먼지털리게 맞는다 ㅋㅋㅋㅋ

2012.03.25 11th 럭키루퀴 : 딕펑스(DICKPUNKS)

딕펑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날 진짜 보고싶었던 것은 오히려 딕펑스일지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아무리 톡빠질하다가 딕펑스들을 알게되고 그러다가 좋아하게 되고 그랬다지만, 요즘 같아서는 누가 더 우선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딕펑스가 좋다! 그래서 단공 이후 오랜만의 공연이 너무나 눈물나게 반갑고 막.니네 공연 자주해 ㅠㅠㅠ슈스케해서 뜨(는건 자명한 사실이니까 내 생각을 말하자)면 이런 클럽공연도 자주 못할테고 하더라도 미어터져서 표 구하기도 어려워질테고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기 시작하면 고나리질때문에 영상이건 사진이건 찍기 어려워질테고 주절주절..............................................

딕펑스(DICKPUNKS) : Don't Stop Me Now (2012.03.10 / 10th 단독공연)

이 제목치;; 어! 퀸이다! 까지는 되는데 ㅋㅋㅋ 노래 제목 모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이클 잭슨 노래도 노래 제목 아는거 몇 개 없을 정도임. 건즈 노래도. 맨슨 노래도. 말 다했지 =_=;;) 여튼 집에 와서 제목 찾아보고 올렸음 ㅎㅎ 아 진짜 나란 인간. 이 노래 부르는 것도 현장에서 본 건 처음이다. 여러모로 처음 본 게 많은 공연이었네 ^^ 딕펑스라는 밴드를 알게되고 즐기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즐길 것이 더 많은 밴드란 것을 마음에 새기고, 믿고, 꾸준히 응원하리라 마음 먹고 나서는 그들이 하는 행보 하나하나가 더없이 소중하고 즐겁고 자랑스럽다. 그렇게 언제까지나 꾸준히 쭈욱, 너희의 길을 가렴.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하련다. 딕펑스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