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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백(Black Bag) : Highway (2013.06.21 / Fantastic Month)

이 노래 처음 들었던 것도 FF였던 것 같은데... 아 이 묵직한 사운드를 보라.최근 밴드들이 발표한 신곡들 중에 이 노래가 제일 좋은 것 같으다. 초반에 든든하게 받치고 들어가는 드럼사운드 진짜 대박..유려한 연주력에 저 멋들어진 보컬이라니. 뭐가 더 피료해. 이게 락스타지. 더 크게 아주 잘되었으면 좋겠다 블랙백.진짜 좋은 밴드다.

영상/...AND 2013.06.24

2013.06.22 위대한 락데이 : 로큰롤라디오, 청년들, 24 Hours, 아이씨사이다 @FF

화려한 라인업의 화려한 클럽공연.전날 봤던 판타스틱 먼스도 좋았지만 이 날 공연 대체로 라인업도 좋고 너무나 행복해서 즐거웠다.내귀랑 해빅 사진이 없는 건 죽도록 영상질해서라고..랄까....이히히힛 사진도 잘찍혔네.FF에서의 명당 포인트는 역시. 락앤롤 라디오 아오 볼수록 좋으니 이를 어쩔거야 그래 으흐흐 청년들 아주 취향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공연이 즐거워서 좋은 팀이다. 흥겹게 놀면서 즐겁게 공연 봤다. 보컬이 둘인게 또 이렇게 안정적이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그르네.그리고... 베이스아가가 참 매력적이었어.... 무대매너도 그렇고 여러모로. 특히 저 스트랩은 매우 탐남. 카메라 스트랩은 저런거 없나? ㅋㅋ 24 Hours L양이 괜찮다고 했는데 몇 번이나 기회를 놓치다가 드디어 어제 처음 봤음.음..

사진/...AND 2013.06.23

6월 22일, 위대한 락데이 타임테이블....

이번주 주말 내내 금공연 우수수인데 가지를 못해서 부들부들 떨며 다음주는 미친듯이 달리려고 -_- 맘먹고 있던 차며칠전 공지가 뚜둥! 심지어 막 라인업 대박!!! 하여 FF에 가야지!! 하고 맘먹고 있었는데.. ........중간에 저 물음표 머여 불안하게 -_- 헬게 활짝 열려고 작정한겨? 그래 그래서 미리 예매하는건 알겠는데..어디서 어떻게 헬게가 열릴지 내가 어케알아 -_- 설마... 그늠들이 오는건 아니겠지 하면서도 양쪽 다 예매하고 앉았는 내 맘을 누가 알겠어 ㅠㅠ그나저나 16일... 일요일이라.... 제주도 바닷가에 앉아서 한마리 물범이 되어 포효할 일은 절대 없기를;;솔직히, 포효했음 좋겠는지 아닌지는 나도 뭘라 -_- 꺄악!그래뭐 어차피 열릴 헬게라면 FF로... 라고, 말도 안되는 김칫국..

이야기/정보 2013.06.12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그 집 앞. Fast Ver. (2013.05.11 / FF)

...아 왠지 근데 영상을 볼때마다 사운드에 괴로워하면서도 그림에 감탄하게 된다.담번에 가더라도 앞자리 가고싶어할 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들어... 이래서 찍덕은 안대..................................... (사운드가 너무 안좋으니 밴드 얼굴만 보고 앉았다는 변명을 살포시 해봅니다;;; 아 근데 진짜 좀 심하네 ㅠ 예전 퀸에서 찍은 영상 다시 봐야지. 훌쩍.)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다소 낮음 (2013.05.11 / FF)

앵글이 너무 쫍아서 깝깝해서;;;;; 표준렌즈로 고쳐끼우고 찍기 시작.이것이야말로 이사킥의 필살기 아닌가!!!! 중간에 류타님 상환씨한테가서 연주하고, 오좐님께 스트로크를 맡기고 하는거 너무 즐거워보여서 좋았다 ㅎㅎ유난히 뜨거운 클럽 분위기에 이사킥도 적잖이 흥분했던 듯! 다소 낮음, 애정합니다.이 노래 가사도 매우 쓸쓸하고 좋습니다.. + 글쎄, 바닥에서 일어나도 텁텁한 공기는 똑같더라그리 울컥하는 표정으로 칼칼히 엥기는 마음으로 늦은 오후를 파들파들 돌아다니다 늦으막 골목길도 저물쯤에야엉성히 붙어있는 부엌아래서 또 기대하다가 기대하다가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오 아마, 건방지게 화난채로 겹겹이 쌓인 등에대고별로 많지 않은 방법으로 따가운 말..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무지개를 위한 싸움 (2013.05.11 / FF)

아 이노래 ㅋㅋㅋㅋㅋ 클럽이 미어 터져 나갈 듯. 진짜로 덩실덩실 춤추고 씐나고!!!!!담번엔 뒤쪽 자리에서 이 분위기를 그대로 다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그치만 늘, 맨 앞줄에서 아티스트들의 분위기를 생생히 느끼고 싶다는 생각도 함께 하게된다. 결국 그날 컨디션과, 입장해서 내 몸이 향하는 곳이 그 날의 앵글을 결정한다능? ㅋㅋㅋㅋ) 이 노래도 엄청 따라불렀는데, 오오.... FF 맨 앞에서 뭐 찍을 땐 맘놓고 목청껏 노래 따라불러도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류타님 맥주병으로 기타줄 긁는거 완전 멋짐 ㅠㅠㅠㅠ아 오좐님 멋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