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ing on NORI

나는, 이 노래 클럽에서 라이브로 처음 듣는다.첫 녹화인데 음질이 이지경이다 ㅠㅠㅠㅠ 확실히 나는 가까운데서 인물이 크게 잡히는 구도가 좋아. 앞자리를 놓치기가 힘든 이유이기도 하지요.들고 날뛰는 밴드 아니면 앞으로 FF에서의 위치 선정에 대해 생각을 좀 해보아야겠고나 ㅎ 이 노래 음원으로 다시 잘 들어보아야겠돠. ....놀든 뛰든 찍든 하나만해 가시내야. 영상 정신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킥 특유의 리프,라는게 있는데- 나한테 이사킥의 이미지는 이 곡의 느낌에 가까운 듯??카메라 세워놓고 나 막 덩실덩실 같이 뛰었... 그러느라 앵글 미친듯이 흔들린 건 어쩔 수 없고요 ㅋㅋㅋㅋㅋㅋㅋ(하필 이 전 야외공연때 모노포드 헤드가 망가져놔서 손이 빠질 것 같았던 건 ㅠㅠㅠㅠ) 1분 30초 경 첫번째 영업 포인트가 있어요...이오퐈가 날 죽이려고 작정을 하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늘 그렇듯이 멘트는 길지 않다.인사하고, 다음곡 들려드릴께요 ㅎㅎㅎㅎ자주 본 건 아니지만 이사킥 공연에서 오보컬이 저 이외의 말을 그리 길게하는 걸 본 적이 별로 없네 ㅎㅎ (스몰오때는 말도 좀 하시드만 ㅎ) 아 마초냄시. 좋으네 ( ")~~~

음질 ㅠㅠㅠㅠ 누가 건드려놨는지 가만 안둘거야 ㅠㅠㅠㅠㅠㅠㅠ FF가 미친 사이키로 가끔 사람 미치게 해서 그렇지 ㅎㅎ 조명은 참 클럽스럽고 클럽 다우며 클럽적이어서 좋다 ㅎㅎ 영상을 찍어놔도 예쁘다는 얘기지. ㅋㅋ두 곡이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끊으려다가 그냥 붙여서 인코딩.턱밑이긴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오보컬 앵글이 나와서 매우 다행이다. ....다 뭉개진 소리라서 그렇지, 이 팀 사운드 매우 좋으다. 야외 공연때 감흥이 덜했던 건 죄다 낮이라서 그랬을지도. 깜깜한 밤에 야외 무대에서 이사킥 공연, 괜찮을 것 같지 않은가? 보고싶으네 ㅎㅎㅎㅎ

내내 집중해서 공연 보느라고 영상도 안찍고 있다가 하나는 남겨놔야지 싶어서 마지막곡에서는 버튼을 꾹, 누름.기타가 사운드를 주로 잡아주는 곡이라서 더욱 마음에 드는? ㅎㅎㅎㅎ 연주밴드의 매력이란게 이런건가,하고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훌륭하지 않은가 오마쥬.

뷰파인더 안보고 카메라는 고정만 시켜놓고 쌩눈으로 봤더니 초점이 내내 나가있네? 이런 망할 -_-;;이 곡 처음 들었을때 진짜 커버곡인줄 알고 엄청 찾았었더랬다 ㅎㅎㅎ 이게 바로 문화 사대주의련가!라기에는 너무 뛰어난 곡 메이킹 아닌가??너무 직격의 스타일이라 진짜 넋을 잃고 듣게된다. 마치 가보지도 않은 영국 어느 곳의 클럽에서 막 크기 시작한 밴드의 음악을 듣는 느낌? 수려하다. 지나치게 수려하다.멋지다 블랙백.

블랙백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장민우 멋지다 -_- 홍대 씬에서 정말 좋아하는 보컬을 꼽으라면 그 중 하나 꼭 꼽는 인물이 장민우군!예전에 인터뷰했을때 굉장히 진중하면서도 생각이 깊고, 그 와중에 유머까지 갖추고 있어 반했었는데 말이지 ㅎㅎㅎ 영상으로 다시 보는데도 좋아 ㅠㅠ이를 어쩌지 -_-아 진짜, 자주 가야겠다;

아무래도, 내가 ROCK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서 들었던 음악들이 좀 헤비해서인지 이런 식의 사운드에 매우 약하다.와, 도입부분에 드러밍 진짜 죽이지 않는가. 플로어탐 소리 저렇게 둥둥 울리면 정말 죽겠는데요 ㅠㅠ음악 스타일도 굉장히 복고적인 것 같으면서 세련된 것이 여러모로 사람을 자극해주시능! 아 신곡 진짜 좋네. 블랙백 역시. 역시. White One이야 뭐, 보증된 넘버 아닌가.간만에 가서 구석에서 보면서도 너무너무 행복해서 ㅠ자주 보러 갈께요 블랙백님들아 ㅠㅠ

영상올리면서 충분히 달릴테니 긴말 않겠다.어제부로 이냥반들 내 마음의 아파트단지 입주 완료. 큰방 한 켠 내어드렸다 으항항항항항아 멋져 ㅠㅠ 지나치게 멋져 ㅠㅠㅠ 특히 오주환씨 당신말야.... 그러능거 아냐...으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닥치고 영상질 죽도록 한 덕에 남은 사진은 별로 없지만,것도 심지어 이 컷은 대박이야!라고 찍은게 죄다 노출오버나 셔터스피드 미스로 -_-; 요상하게 나와버렸지만..그래도 이사킥은 이사킥. 홍대 비주얼 탑클래스는 이분들을 두고 말하는거임 ㅇㅇ 아 멋지다 -_ㅠ 이거 초점 아까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0ㅠ 아 진짜 어제 이님덕에 공연내내 진짜 미치는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엊그제 앨범 발매된 오마쥬. 사야지 -_- 연주 밴드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오마쥬의 음악은 확실히 뭔가 끌어당기는 느낌이 있다.어제는 무대 바로 앞에서 정말 가까이, 모든 멤버를 다 볼 수 있는 자리라 그냥 작정하고 영상 안찍고 (마지막 곡만 찍고 ㅎ) 무대에 몰입해서 봤는데와- 정말, 가사가 없이도 음악으로 말하려는 바가 가슴으로 밀려든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았달까. 딕펑스 공연때문에 길바닥에 서있는데 현송이가 지나가길래 오마쥬 공연때문에 홍대 왔구나 싶더니,아니나 다를까 호원대 패밀리들이 뒤쪽에 서서 엄청나게 응원을 ㅎㅎㅎㅎㅎㅎ 현송아 니목소리가 제일 컸어.. 쿨럭;; 여튼, 멋진 밴드.공연이든 음원이든 꼭 한 번 듣고 느껴보시길.강추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