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205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20 Century Boy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지난번 지지난번 앵콜에 비해 약해!!!! 라지만 ㅎㅎ 멤버들의 연주력을 귀로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지난 딕펑스 단공에 이어 두 번 연속 베이스 앞에 서서 공연을 봐서 그런지, 착착 감기는 베이스 소리가 또 그렇게 듣기가 좋으네.. 박하나 쨔응 *_* 레이지 수고하여따 ㅎㅎㅎㅎ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Ment & 야미볼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늘, 엔딩아닌 엔딩곡을 차지하곤 하는 야미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렛츠락페때 생각이 잊혀지질 않아... 모두 미친듯이 뛰며 "야미!"를 외치자 내 뒤에 있던 뭇 남성... "이 노래 유명한 노래야? 왜 다들 따라불러??" ...얘야, 나도 미친듯이 따라불렀지만 그 노래 그 날 처음 들었다. 로펀도 그 날 처음 알았단다 ㅎㅎㅎㅎㅎ 그게 바로 신나는 노래의 힘! 일면식도 없는 밴드의 노래에 벌떡 일어나 춤추며 따라부르게 만드는 힘!!! 아무래도. 로맨틱펀치 이번에 탑밴드에서 일 함 내지 싶다 내 생각엔. ㅎㅎ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사랑에 빠진 날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이 노래 완전 귀엽고 완전 신나고.. 좋으다 -_-^ 게다가 저 방방 뛰는 보컬의 흥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프론트맨으로서의 보컬은 밴드의 꽃이기도 하지만 밴드 연주에 있어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 동아리 등에서는 외려 멤버들한테 우스운 취급 당한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는데... 어쩔 수 없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보컬. 대중의 귀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것도 보컬. 모두 각자의 역할이 있는거지. ㅎㅎㅎ 사랑받는 배인혁. 물러가라 배인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아 *_*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눈치채줄래요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몇 안되는 ㅋㅋㅋ 방송 가능 곡. 탑밴드 상위권에 진출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보게될 수 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아 *_* 로맨틱 펀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음악이 심각한 것도 좋지만, 이렇게 사람 맘을 말랑말랑 녹일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 여러가지 색깔이 존재하는 것이 음악이고, 인디씬이니- 이런 밴드들도 많아졌으면 *_* (아 그리고 영어로 곡 좀 고만 써 ㅠㅠㅠㅠ 가오도 좋다만 따라부르기는 쉬워야할 거 아니니... 응? 칵스들아 응?;) 아, 진짜 좋아 *_*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Ment & 이 밤이 지나면 & Silent Night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이거 스틸이 맘에 들어. ㅎ 부모님이랑 같이 살기 시작한 이후로 토요일날 일찍 들어가야 해서 "토요일 밤이 좋아"가 전혀 즐겁지 않다고 푸념하는 배보컬의 멘트는 짤려나갔다. 목사 아들이라니,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어무니는 너 그러고 다니는 거 아시니 배보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앞으로 미래를 생각해서 야하고 저속한 가사는 이제 자제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ㅎㅎㅎ 이 밤이 지나면! 나 이 노래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연장에서 들은거 첨인거같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콘치야, 너 코러스가 너무 크다. 인혁이가 너 째려보는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Silent Night도 매우 ..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탑밴드 출연의 변 & Down Down Down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무엇보다 놀라운 건, "나만 알고 있는 내 보물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라는 팬들의 어쩌면 이기적인 소유욕을 아주 적.확.하게 꿰뚫고 있다는 점. 아 정말 여시같은 놈이 아닐 수 없다 배인혁. ㄷㄷㄷㄷㄷ (내동생과 동갑이라는 걸 알았으니 이제 막말도 자유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람들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예인"이 되어 이름을 널리 알리지 못한다는 것은 어쩌면 슬픈 일이다. 그리고 저렇게나 멋진 노래를 저렇게나 멋지게 부르는 바에야, 음악만으로 생계를 꾸리며 음악만을 생각하며 살고 싶은 건 어쩌면 당연지사. 그럴만한 환경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이 땅의 비극이고 저들의 슬픔이겠지. 그래서, 아깝긴 하지만- 나도 나만 두고 보고싶은 욕심이 크긴 하지만! ㅎ 딕펑스나 로펀이나 넓은 물에서 크..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치명적 치료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말이 필요없는. "나를 더럽혀 주세요" 노래 치명적 치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를 공중파에서 들을 수 있게 오는 그 날은 아마 내 눈에 흙이 들어와도 안오겠지만 ㅎㅎㅎ 여튼 매우 좋아하는 레파토리!!!!!! 배보컬 음색에 딱 맞는 노래다. (아마 쓰기도 지가 썼겠지 ㅎㅎㅎㅎ) 아 좋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미드나잇 신데렐라 (2012.03.18 / 31th Romantic party)

무수히 많았던 로펀 공연을 다 본 건 아니지만 ㅎㅎ 그래도 몇 번 다니면서 길이 들어서 "카메라 내려놓고 무조건 뛰는 곡"이 몇 개 있는데, 바로 이 "미드나잇 신데렐라"가 그 중 하나. .....어떻게 안 놀고 배길 수가 있어? -_- 라지만, 이 날은 공연장에 같이 가고싶어 했으나 시간 안배상 포기한 S양을 위하여 전 곡을 다 찍고야 말리라는 의욕에 가득차 갔으므로. 그리고.... 미드나잇 신데렐라 영상도 하나쯤 가지고 싶어;; 라는 일념으로 ㅎㅎㅎㅎ 찍었지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놈이 이런 노래 부르다가 이제는 공중파 경연무대에 나간다니 내가 진짜 상상이 안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