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XIC 272

톡식(TOXIC) : 나 어떡해 (2012.04.16 / PUNK RULES)

이번 공연을 하면서 여기저기 없던 요소들을 많이 넣었는데, 나 어떡해의 인트로가 그 중 하나.굉장히..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기타리스트 김정우,를 생각하게 하는 연주와 멜로디.확실히 밴드의 기본은 "연주력"인게지. 김슬옹이의 안정적인 드럼 연주와 김정우의 사운드. 음. 좋은 조합이다. 새삼스러운 탑밴드 우승팀 홍보질 ㅋㅋㅋㅋㅋ 나름 "조선 밴드 왕"이란다 ㅋㅋㅋㅋㅋㅋ 웃자고 하는 소리라지만 그냥 웃기지만은 않는구나 야심스롱 ㅋㅋ

톡식(TOXIC) : Icky Thump (2012.04.16 / PUNK RULES)

이네들이 지향하는 방향이 어느쪽인지, 이 노래를 연주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아마도 철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되어 있을 퍼포먼스... 듣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들을 생각한 2인조로서의 최대치를 위한 노력.말하자면 중간쯤, 기타 솔로를 마무리하면서 무대 아래를 내려다보며 날리는 썩소같은 것들...대중을 고려한 대중음악을 하겠다는 의도와 이런 무대연출은 정말 절묘하기까지 하단 말이지. 두루두루까지는 몰라도, 일단 보는 언니(!)들은 환장을 하게 만드는 바이니 말이다. 꼭 그 결실을 훌륭하게 맺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앨범 빨리 내 그니까 -_-^

톡식(TOXIC)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가지마오 (2012.04.16 / PUNK RULES)

전날 새벽 6시 30분에 귀가.오전부터 치과로 친구들 약속으로 내내 돌아다니다가집에가서 한시간 자고 나와서 공연장으로... ....그 한시간이 아니었다면 난 아마 공연장 바닥에 물이 되어 찐덕하게 흘러내렸을 것이다; 그만큼 몸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대하고 있었던 공연이라 포기하지 못하고 꾸역꾸역 갔던 공연.어찌어찌 자리도 잘 잡아서 시야도 괜찮게 봤었더랬지. 하지만 일단은 제정신이 아니어서, 모노포드에 꽂아놓은 볼헤드 플레이트를 꽂고 갔어야 했는데 전날 밤에 썼던 삼각대 헤드 플레이트를 잘못 꽂아가는 바람에 대 삽질을;;; 그 무거운 카메라를 쌩으로 들고 찍을 수도 없어서 모노포드에 기대긴 해야겠는데 무대가 높으니 내가 모노포드랑 같이 누울 수도 없고 ㅠㅠ 하여 카메라를 그냥 모노포드 위에 얹어놓고 되..

2012.04.14 PUNK RULES : 톡식(TOXIC), 스롱탄신일 ㅎㅎㅎ

멘트는 나중에. 아 피곤하다;;;;; _ 죄다 영상질 하느라고 사진은 멘트때, 혹은 무대 준비/마무리할 때 밖에 엄씀 ㅎ_ 세심한 보정을 할 수 없었던 누나의 체력을 너거들은 이해해줘야 한다. 목/금 이틀 연속 새벽까지 공연장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있었다.... ㅠㅠ_ 태선리 사진도 정리해야하는데 언제하나.................. 캐 귀여웠는데............................................................. _ 늦었지만, 스롱아 생일 축하한다. 영상은 곧 올리마;

근래 다시 없을 티켓전쟁 ㄷㄷㄷ

최근까지도 은애하는 아이돌이 있어 티켓팅 전쟁을 치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요즘 홍대 공연장 티켓팅 또한 전쟁에 못지 않다.인기있는 공연은 정시 땡하고 들어가지 않으면 적당히 시야가 확보되는 앞자리는 꿈도 꾸지 못할 지경이 된 것은 오래 전 이야기고,심지어 홍대 일대의 "아이돌"에 비견되는 톡식이나 딕펑스가 들어있는 공연(그러니까 내가 가고싶은 공연!!!)들은 손 덜덜 떨면서 초재기 대기를 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자리 따위 쳐다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래를 보라. 이런 라인업의 공연이 떴다. 팬덤 파워가 엄청나기로 유명한 이브, 내귀, 네미시스에다가신흥세력 톡식, 로펀, 딕펑스까지... 게다가 아싸에 예리밴드에 방울악단에 팬텀즈, 레드사인...................... 같..

이야기/정보 2012.04.10

톡식(TOXIC) : Coffee Shop (2012.03.25 / 11th 럭키루퀴)

레이블쇼때 워낙 파워풀하고도 섹시하기로 더 이상이 없을 무대를 봐버려서 그런지 ㅎㅎ 이날 커피숍은 살짜쿵 약한 느낌 ㅎㅎㅎ 그렇지만, 다 싸매고도 섹시한 김정우와 있는 힘껏 드렴을 두들겨 패는 김슬옹의 멋진 무대.음. 좋아. 본인들 자작곡이 최고의 넘버가 아닌게 좀 아쉽긴 하지만, Coffee Shop이 현재 톡식의 최고 인기 넘버임은 부인할 수가 없구나.멋지다. 음, 멋지다!

톡식(TOXIC) : Ment. 왜 나만 미워하나 (2012.03.25 / 11th 럭키루퀴)

하루하루 깨알같은 멘트로 사랑받고 계신 밴드 톡식(TOXIC)의 리더 김정우(26. 보컬,기타,키보드).레이블쇼 서울 앵콜때도 사방팔방에서 꺄아 왜저래-♡를 연발하게 하더니, 이날 만만찮았다.메모리때문에 멘트는 빼고 애껴애껴 찍으려고 했는데 결국은 카메라를 들게 만들다니.. 너님 쫭 ㅋㅋㅋㅋ 지가 노란머리하면서 "정우형도 빨간머리를 시키려고 했는데요"라며 패기 돋는 발언을 던진 스롱이 때문에 뒤집어진 장내 ㅋㅋ그게 서운한 김정우(26세)씨의 반응부터 시작됩니다 ㅎㅎ 나중에 크게 떠서 토크쇼 함 떠라. 보기와는 다른 깨알같은 빙구 매력에 낚일 이 여럿 될게다 ㅋㅋㅋㅋ

톡식(TOXIC) : 잠시라도 그대 (2012.03.25 / 11th 럭키루퀴)

나도 좀 이뻐진거같아 으할할!!!이라니........................얘 요즘 왜케 멘트에 꽃이 피나 모르겠다;어디서 자꾸 혀짧은 애교를 툭툭 던지고 말야!!!좋아 죽겠!! (쿨럭;)그나저나.... 톡식. 새로운 레파토리를 늘 기다린돠. 잠시라도 그대도 좋지만, 새로운 곡! 앨범을 목빼고 기다리는 한마리 불쌍한 영혼을 가엾이 여기라! 롤코 조명은 정말 -_-b 롤링홀은 예쁘게나 찍히지.... 저 시뻘건 조명은 정말 답이 안나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