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톡식(TOXIC) 228

톡식(TOXIC) : Into The Night (2012.05.05 /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마지막곡이라고 해놓고 "앞뒤옆사람 신경쓰지 말고 마구 뛰어라"라는 얘기를 또 읊고싶은 것 같아 보이나차마 하지 못하고 얌전하게(!) 드럼 연주에 몰입하는 스롱스롱 김스롱.말할때 "어쨌든"이란 말은 인제 좀 고만하렴 ㅋㅋㅋㅋㅋㅋ 내귀의 도청장치... 차시간때문에 보지 못하고 나온 것은 천추의 한... 자, 즐기자!

톡식(TOXIC) : Hotel California (2012.05.05 /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이 날 전체적으로 얼굴에 초점이 잘 맞아서 기분이 좋다.욕심껏 상반신샷을 잘 잡는데, 바스트만 잡으면서 아래위로 훑는 것도 좋은 앵글이.. 쿨럭;;;; 흠흠 곡의 힘인지, 개인적으로 톡식이 연주하는 곡 중에 커피샵만큼이나 파워풀한 사운드가 나오는 곡은 이 곡이라고 생각한다.늘 듣는 것 같지만, 또 어느순간 굉장히 오랜만에 드는 것 같은 느낌도 들게하는.. 공연 때마다 조금씩 다른 기분으로 듣게 되는 곡.

톡식(TOXIC) : 잠시라도 그대 (2012.05.05 /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조곤조곤 말도 참 얌전하게 잘하지 ㅋㅋㅋ이미지메이킹한다고 초반에 말을 극도로 안하던게 어쩌면 이해되기도 한다.음악은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쪽으로 내내 끌고가는데, 입만 열면 콧소리.. 애교... 귀여운칙...저런애가 평소에는 욕이 없으면 말이 안된다니 그것도 웃기고 ㅋㅋㅋ 참, 무대에서 공연하는 종족의 어쩔 수 없는 이중성은 또다른 면으로 이런식의 덕심을 불러일으키게도 하는 바, 상대에게 궁금한게 없으면 애정이 어찌 길게 가겠냐능 ㅋㅋㅋ 여튼, 점점 더 정교해지는 것 같은 잠시라도 그대. 개인적으로는 Into The Night 보다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다른 곡들에서도 키보드 사용을 줄이고 기타 멜로디로 좀 더 강한 사운드를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좋구나 ^^

톡식(TOXIC)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2012.05.05 /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눈이 좀 부었지만, 그래도 김정우는 김정우.스롱이 이날 의상 매우 맘에 들었다. 겉옷을 입긴 한 것 같았는데 시작전에 벗고.. 흰 티에 금색 프린트가 머리 색깔이랑 잘 어울렸달까. 밝은 옷도 앞으로 자주 입어줬으면! 그나저나 혼자 이런저런 계산하느라 나 어떡해를 아예 안찍고 날린 건 조금 아깝기도..그래도 사진 많이 찍었으니까 괜찮아 ^^

톡식(TOXIC) : Coffee Shop (2012.04.11 /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앵콜이 터져나오자 바로 무대 옆을 확인하는 정우와 스롱.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장비를 재정비하고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그래.. 무대 위에서 그렇게 연주하고 노래하고 즐기는 니들이 제일 멋진게다!!!! 이 날 무대도 멋지고, 방송에 임하는 톡식이들의 모습도 멋지고.. 여러모로 즐거운 방청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운도 좀 좋았고. ㅎㅎ

톡식(TOXIC) : TALK (2012.04.11 /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이 날 공연장을 나오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는데,우리 스롱이 화술 수업을 좀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의식의 흐름 좋고 다 좋은데, 얘야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은 해야하지 않겠니 ㅠㅠㅠㅠ _ 우승 이후 많이 달라진 것이 있나? (스롱 횡설수설 정우 수습)_ 스케줄이 많아져서 힘들지 않은가? (...또다시 스롱 횡설수설.. 안힘든데 힘든척이 뭐냐 ㅋ0ㅋ 말하다가 멘붕옴 ㅋㅋㅋ)_ 아이라인에 대한 고찰.. 스롱 저도 화장 했어요! 이케요! (정우가 시키니까 눈 까뒤집기 ㅋㅋㅋㅋㅋ 아 그놈의 아이라인 ㅋㅋㅋㅋ)_ 앨범 얘기도 잠깐. 정규앨범은 아니고 EP앨범이지만.. 빨리 좀 내라 ㅠㅠ 목이 뽑히겄다 아주 ㅠㅠ 여름 락페들 시작하기 전엔 내야하지 않겠니! 음반 발매에는 시기란것도 있다. 타이밍도 매우 중..

톡식(TOXIC) : 나 어떡해 (2012.04.11 /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방송이 나가고 나서 바로 올릴 맘이었는데, 온갖 공연 영상이니 사진을 찍어둔 외장하드를 본가에 두고 오는 바람에 손도 못쓰고 시간이 흘러흘러.. 뭐 이렇게 되었다지 ㅎㅎㅎㅎ 여튼,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려 하는 바로 그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 현장 직캠.고나리 피해서 찍느라 고생...한 건 아니지만, 뭐 운이 좋았다.체질상 몰래 뭐 하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잘 하지도 못하는데, 빠심이란 참 위대한거구나 싶기도 하다; 언제 들어도 좋은, 나 어떡해.저 기타리프는 정말 뭐랄까..아주 세련되지는 않은데, 듣는사람의 기분을 고조시키는 무언가가 있다.그게 바로 "본능을 자극하는" 그 무엇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