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일기 185

하아

이틀간 공연장 세군데. 미쳤지 이건 뭐.._ 들국화 콘서트_ 사이키델릭 팩토리 : 오마쥬, 이랑, 아침, 쏜애플_ 에반스 라운지 : 11시 11분물론 재미있었지....그래도 본진빨은 어쩔 수가 없다. 다시 생각해도 안간건 잘한건데, 그래도 딕펑스 아쉽 ㅎㅎㅎ그러므로 내일 좀 무리해서라도 톡식 보러 가야지. 결혼식 복장으로 모터쇼에 그 장비.... 아조 볼만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찍어온 자료 언제 다 정리해....... 다합쳐서 60기가는 넘는거같아..........................................................

이야기/일기 2013.04.06

중얼중얼

1. 머리를 확 잘랐더니 기분이 상쾌하네. 역시 기분전환에는 머리 새로하는게.... 근데 쫌 아줌마같기도... 쿨럭;; 2. 봄맞이 다이어트를 좀 해야겠다. 점점 더 볼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어... 3. 오늘, 탑밴드 시즌2 탑블로거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지인들 중 동네 주민들이라 자주 보는 동생들과 한잔 하고 놀고 왔다. 벌써 다음주면 처음 모여서 악스홀 2층에서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 부여잡고 낑낑거리던 그 때로부터 꼭 1년이 되는 날이더라... 처음 나를 봤을때 너무 새침하고 차가워서 인상이 그리 좋지 않았다는 아이들 말에 좀 놀랐던. 아니 뭣보다 내가 새침하고 차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뭐 그 때까지만 해도 공연장에 아는사람이 있나 뭐가 있나 애초에 혼자 다..

이야기/일기 2013.04.04

으히히

기타 리페어 초 꽃미녀 기리. 이날 평촌으로 홍대로 헤집고 다니며 찍은 와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컷. 아이쿠 이쁜것 *_* _ 잉여잉여 _ 토요일에 벨로주 공연 끝나고 L양 살살 꼬셔서 에반스라운지 가야지... 으흐흐.... 11시 11분 놓칠 수 없어.... ( ") 늦은타임 무대 좋아연 ㅎㅎㅎ _ 일요일... 결혼식 끝나고 일산으로 날아가면 톡식 볼 수 있으려나. 지난 토요일에 딕펑스 보겠다고 그 춘데 쭈그려앉아서 톡식은 이제 한타임 끝났겠지, 두번째타임 시작했겠지,하고 있으려니 이건 뭐.... 생각좀 해보자. 결혼식 복장으로 카메라 장비 짊어지고 모터쇼.... 볼만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그 전에 주중에는 또 열심히. 사는게 만만치가 않네. 흐흐. _ 만우절.... 주변에 연애중이라..

이야기/일기 2013.04.01

씁씁후후

작년 이맘때, 월정리에서.....그립다. _ 요즘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나는 다른건 몰라도 이중인격으로 사는건 못하는 인간인데. 순진하거나 순수한 인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머리굴리면서 사는 인간도 아니다. 대학시절 심리유형검사에서 내가 속한 집단을 두고 선생님이 "저쪽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보이는 그대로가 그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_*" 라고 하셔서 민망했던 경험도 있거늘.....저는 저입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이상한 질문 그만 주세요 -_-; 그 분은 그 분 나름대로 얼마나 황당할거야 =_=;; _ 딕펑스 행사 너무 많다. 애초에 다 따라다니는 자체가 무리. 청바지 모델 발탁됐다고 우워어 기특하다 *_* 하고 있었는데 냅다 그게 또 행사가 잡혔네. 게다가 구매 선착순 100명이라니...

이야기/일기 2013.03.29

이것은, 습격. 존경합니다 들국화.

예전 영상 폴더들 뒤지다가 작년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레전드나잇 공연 영상 보고 멈칫...아 정말 ㅠㅠ 형님 ㅠㅠ밤하늘 아래 호숫가에서 가슴을 울리던 저 목소리가 아직도 아련하다. 첫소절이 터질때마다 가슴이 내려앉는 그 울림이라니...다시 듣는데 눈물이 나려하네. 공연 후, 숙소 앞에서 들국화님들 일행을 만나 새벽까지 맥주를 물고 도란도란 음악도 함께 즐겼던, 내 평생의 운을 한번에 쓴 것 같았던 그 날의 기억..좀 젖어있자꾸나. 아 이래서 영상을 포기할 수가 없다. 그 날 그 시간으로 다시 나를 돌려주잖아 ㅠㅠ형님 ㅠ0ㅠ 담주에 뵈어요 ㅠ0ㅠ

이야기/일기 2013.03.28

....하아

_ 술탄 오브더 디스코 터번파티 예매 까먹고 안해서 -_- 완전 -_- 패닉상태. 내 정신머리를 내가 알면서 어째 알람하나 안해놓고.. 어제 거의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다시피 해놓고 아침에 눈떠서는 단 한번도 생각나지 않았다는 것도 충격이다. 치매가 오나.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하는거니 너란인간 ㅠ _ 충격 꽤 오래갈듯... 할 수 없지 뭐. 니가 그렇지 뭐. 그냥 그렇게 살어 바보 ㅠㅠ _ ....아울러 생각났다. 포스트패닉 쇼케이스 아직 예매 결제 안했네. 술탄이랑 같은 날.. 어차피 거기 못가는거 이건 꼭 가야지. 생각난김에 지금 바로 하자. 에효 ㅠㅠ _ 크라잉넛 7집 단독공연도 공지떴다. 4월 1일 2시 예매 오픈... 지구가 반으로 쪼개진대도 갈거야. 메탈리카나 뮤즈나 본조비 오는거 아니면 죽..

이야기/일기 2013.03.27

잠이 안와...

_ 어제 늦게 잔데다가 피곤해서 아침에 늦잠까지 자버렸더니 여태 잠이 안와... 이를 어쩌지 -_-;; _ 그래서 그김에 지난주 금요일에 찍었던 오뙤르 공연 영상 인코딩을 이제사 돌리고 있는데 역시 극악의 오뙤르... 색보정을 해도 별 효과가 없어서 -_-; 그냥 보정하지 말고 인코딩을 돌려버릴까 싶으다. 근데 그나마 유발이의 소풍이랑 스몰오는 사이드에서 찍어서 후면 전광판의 테러를 덜 받았는데, 괜히 멤버들 다 찍히는 자리에 앉겠다고 중앙으로 옮겨앉아 찍은 와이낫은 정말.. 이를 어째야하나;;; 내가 다시 오뙤르에서 정면에 앉으면 사람이 아니므니다 ㅠ _ 별 고민없이 다음주 토요일에 평촌에 가서 딕펑스를 볼까 했는데, 아 좀... 그날 서라페에 나오는 라인업이 지나치게 아깝다. 행사인지라 내자리가 있는..

이야기/일기 2013.03.25

살았다....

옛날옛적 뉴키즈 온더블럭때 왜 사람이 깔려 죽었는지 알겠다. 나 허리 나간듯. 데쎄랄은 금지하면서 캠은 냅두는 희한한 정책.... 감사합니다. 이쁜이들 일초도 안놓치고 다 찍긴 했는데 뭔가 오묘 ㅋㅋ 김정우 반칙. 그렇게 섹시해지기 있음? -_- 태현이... 도라지 달인 물을 보내야하나. 목이 왜케 뒤집혀;; 미친듯이 밀려 압사당할 위기에 놓였던 주변동지들 애도요. 펜스에 눌려 갈비 나가는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하루가 갔다. 집에가서 어여 자료 정리하자 헥헥;;;

이야기/일기 2013.03.23

중얼중얼

_ 도대체 왜 공연들은 저렇게 미친듯이 겹치는 걸까. 23일 동교동 아트피플 예매하면서 한참 전에 먼저 예매해놓고 손꼽아 기다리던 크라잉넛 쇼를 취소하고 쳐울던것도 억울한데... 그 날 클럽 타에서 와이낫과 쏜애플 공연이다. 작년 2월 초에 아버지 생신이랑 와이낫, 딕펑스 같이 나오는 클럽 타 공연이랑 겹쳐서 공연 놓치고 (심지어 그건 초대도 받았었는데!!!!!!) 쳐 울었던거 생각나면서 엄칭 우울.... 세배로 재미있어야해. 뭔가 진행상에 문제가 보이면 정말 미친듯이 까주마. 사무실... 우리집 근처드라... 흐흐 -_- _ 포스트패닉 쇼케이스 티켓 열린다길래, 심지어 후후랑 고고보이스도 게스트로 나온다길래 무려 버스안에서 핸드폰으로 예매하겠다고 호기롭게 대기타고 있다가 땡치고 들어갔는데.... 비지정..

이야기/일기 2013.03.21

-_-

- 잘 안되고나서 불평하면 되지, 지금 결정된걸가지고 속터져해봤자 뭐가 달라지나? 그리고, 그게 왜 무조건 잘못된 판단인데? - "기획사"라는게, 노는 물이 되면 되는거다. 뭔가를 이끌어주는 기획사는 아이돌 기획사나 하는거지. 이미 여태까지 알아서 잘 해오던 이들이 앞으로도 알아서 잘 할것같은 회사 택해서 갔다는데 그게 왜 문제인가. 톡식이 그래서 홍대판으로 돌아와서 다시 매몰됐나? 방송출연 열심히 하고 행사 열심히 뛰고 공연잡아서 열심히 돌고있다. 앞서 말했듯이, 그들이 완연한 메이저로 아직 올라서지 못한 것은 그들이 가진 색깔 때문이며, 많이 놓쳐버린 앨범 발매 시기 때문이기도 하다. 도대체 왜 거기다가 이입해가지고 망하는 길로 들어선 사람들 취급을 하나. - 그 기획사로 길이 정해지고나서 때깔이 달..

이야기/일기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