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13년의 시작과 함께 좀 여유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여태 열심히 달려왔으니 잠깐 내 삶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날은 필요하지. ㅋㅋㅋ _ 랄까, 딱 이틀 집에 처박혀서 백수놀이하다가 어제부터 하루종일 싸돌아다니기 시전.... 은둔형 외톨이는 내 사전에 있을 수 없는 단어인걸로다가;; _ 딕펑스 사진으로 벽걸이 달력을 각각 다른 업체에서 두 개를 만들었다. 하나는 지난달 말에, 하나는 어제... 지난달 말에 만들었던 건 크기가 딱 책상 파티션에 걸만한 크기인지라 ㅋ 뒀다가 나중에 쓰기로 하고 어제 만들어서 오늘 받은 달력은 침대 옆에 걸어뒀다. 원래 신발장 옆에 걸어두고 오며가며 보기 편한 자리에다 두는데... 이건 말이 달력이지 ㅋㅋㅋㅋ 뭐 액자나 다름없 ㅋㅋㅋㅋ (한가지 함정이라면 엠카 사진 잘..